“캐나다 비만 인구 1천만 명 넘어”

코로나19 거치면서 큰 폭으로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3분의 1이 비만이 되었으며, 팬데믹 기간 동안 체중 증가가 더 많이 발생했다.
14일 캐나다의학협회저널(CMAJ)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인의 32.7%(1,060만 명)가 비만이었는데, 이는 2009년 이후 약 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만 증가가 더욱 가파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맥마스터대 로라 앤더슨 교수팀은 캐나다인 74만여 명의 체질량 지수(BMI) 데이터를 살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BMI가 30 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분류했다.
앤더슨 교수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캐나다의 비만율이 연간 약 0.5%포인트씩 증가했는데, 팬데믹 기간 동안 그 비율이 두 배로 늘어, 비만율이 연간 약 1%포인트씩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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