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은 대형 산불 때문에 매니토바주가 주 전역에 걸친 비상사태를 10일 선포했다.
와브 키뉴 주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의무적인 대피 명령을 내려졌다”고 밝혔다.
매니토바주는 지난 5월28일에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는 6월23일에 해제된 바 있다.
매니토바에서는 Garden Hill Anisininew Nation에 산불이 닥쳐 현재 대피가 진행 중이며, 앞서 위니펙에서 북서쪽으로 약 590km 떨어진 Snow Lake는 대피 명령을 내렸다.
주총리는 가든 힐에서만 4,00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노우 레이크의 인구는 1,000명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나다군은 해당 지역의 대피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