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자선 골프 9월13일 글렌 애비 클럽에서

모금 목표액 10만 불… 주간보호센터 등에 사용될 예정
출범 2주년… 온주정부에서 독자적 운영계획 승인 받아

아리랑시니어센터(AAFCC, 김도헌 이사장)는 오는 9월13일(토) 글렌 애비 골프클럽에서 제5회 아리랑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AAFCC는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적•언어적으로 적합한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과 가정방문 케어서비스 및 요양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론토 기반의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 등록 자선단체이다.
TD 은행이 올해도 아리랑 골프 클래식의 타이틀 스폰서로 다시 참여한다. 2024년 한인 1.5세 레이몬드 천(Raymond Chun) 대표가 TD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고,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다.
AAFCC가 주최하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의 모금 목표액은 $100,000로, 이는 아리랑요양원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뇌졸중 후유증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노약자를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확장하며, 한인 시니어들과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문화적으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은 주 2회 식사, 레크리에이션 활동 및 교통 서비스를 포함하여 제공되고 있다.
골프 토너먼트 선수 등록, 스폰서십 후원 및 봉사문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rirang.ca/golf에서 확인하거나 golf@arirang.ca 또는 416-817-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6월1일자로 아리랑한인요양원이 출범 제2주년을 맞았다. 2023년 요양원 인수 당시 장기요양부(Ministry of Long Term Care)의 요구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유니버설캐어(Universal Care Inc.)가 매니저로서 아리랑요양원의 운영을 맡아 왔다. AAFCC는 매니지먼트 회사에 지불해야 하는 경비를 절감하고, 제2, 3 요양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으로 요양원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경험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였기에, 그동안 독자적인 운영 방안을 연구해 왔으며, 지난 3월 아리랑요양원의 독자적 운영 계획안을 온타리오주 장기요양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6월1일자로 AAFCC가 아리랑요양원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AAFCC 김도헌 이사장은 “매니지먼트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하여 재무담당 매니저로 이중연(Scott Lee)를 고용하였다. 이 씨는Assured Care와 Universal Care의 직원으로서 오랫 동안 아리랑요양원의 재정 관련 업무를 맡아오다가, 지난 5월5일부로 아리랑요양원의 직원으로서 재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헬렌 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매니저 및 직원들이 맡은 자리를 잘 지켜주고 있기에, AAFCC사무장 및 위원회의 감독 아래 요양원의 독자적 운영은 성공적으로 잘 정착해 나가고 있다.
요양원을 인수하면서 AAFCC는 제2요양원의 건설과 Home & Community Service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리랑시니어센터 측은 “예상했던 것만큼 사업 진척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든다. 특히 그동안 요양원 인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지만 그 혜택을 받지도 못하고 별세하신 고 한상훈, 신중화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님들의 부고를 접할 때는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센터 측은 “이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온타리오 정부 또한 이 일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나가고 있기에, 비록 더디기는 하지만 마침내 우리의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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