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웨스트젯도 국내선 노선 늘려
토론토 여행객들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에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해졌다.
포터(Porter) 항공은 샬럿타운과 토론토 노선을 주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브런즈윅주 멍크턴과 뉴펀들랜드의 디어 레이크 공항으로의 새로운 노선도 추가했다.
포터항공 측은 이번 여름에 서비스를 확대한 이유 중 하나로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 대신 국내 여행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항공사 관계자는 CTV와 인터뷰에서 “지난 몇 달 동안 미국의 수요 약세를 반영해 운항 일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6월 캐나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자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등이 불거진 이후다.
포터 항공은 6월부터 8월까지 국내선 예약이 2024년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웨스트젯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핼리팩스와 디어 레이크로 가는 직항편을 추가했다.
에어 캐나다 역시 동부 해안 전역으로 운항 일정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