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적 게시물 올린 캐나다군 관계자들 수사

육군 당국 “여성 혐오, 반유대주의 내용도 확인”

캐나다 군사경찰은 “육군 관계자들이 온라인 상에 인종차별적 게시물을 올린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월25일 ‘블루 해클 마피아(Blue Hackle Mafia)’라는 페이스북 그룹에 대한 의혹을 인지했다.
이들은 주로 육군 관계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라이트 육군 중장은 “해당 그룹의 게시물에 인종차별적, 여성혐오적, 동성애 혐오적, 반유대주의적 발언과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지휘계통에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트 중장은 ‘캐나다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러한 내용을 게시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윤리에 어긋난다. 보고된 위법 행위를 다루는 데 있어 군 징계 및 행정 절차의 중요성을 지휘 계통에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카테고리별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