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 막걸리’ 한국양조업체 북미 진출에 물꼬

서울 막걸리 엑스포에서 4개 업체와 Joint Venture(JV) MOU 맺어

‘킴스 막걸리’(대표 김형종)는 지난 5월 22~24일, 서울 강남 AT센터에서 열린 막걸리 엑스포를 방문해, 한국 양조업체 60여 회사를 대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 조인트벤처 사업모델을 제안했다.
그 결과 중 4개 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이미 체결했고, 5개 업체와는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김형종 대표는 밝혔다.
1500개에 달하는 한국 양조업체들은 해외진출을 도전하고자 하나, 현지 라이선스와 승인 문제, 높은 배송료, 현지화 마케팅 및 유통채널 확보 등 어려움이 많아 해외진출의 시도 좌절되곤 했다. 생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아 항공운송 외에도 답이 없고, 비용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에서 막걸리 양조장이 각각 2개씩뿐이다. 김 대표는 “한국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북미에서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킴스양조에서 제안하는 조인트벤처 사업은, 한국 업체들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현지에서 생산을 하여, 한국술 플랫폼으로 운영 통합하는 방식을 제안한 것이다.
이번 킴스양조의 조인트벤처 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에 자신감이 있는 많은 한국 양조업체들이 북미시장에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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