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앨버타 정상회담 앞두고 카니-트럼프 만나
사진-AP
마크 카니 연방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앨버타 Kananaskis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에 앞서 만났다.
양측은 총 70분간 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카니 총리와 만나 관세 및 기타 무역 분쟁에 대해 논의하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두 정상이 몇 주 안에 또는 더 빨리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번 회담의 주요 초점이 “캐나다와의 무역”이며 양국이 “무언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 can work something out”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자신을 “관세주의자”라고 인정하면서, 카니 총리가 ‘다른 개념’을 제시했으며, “오늘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니 총리가 미국에 제시한 무역 제안에 대해 “마크는 더 복잡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카니 총리는 G7정상회담에 앞서 “모든 의제에 동의할 수 없겠지만 우리는 마음을 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6일 만남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양복 옷깃에 달린 두 번째 핀이 화제가 됐다.
미국 정치인들의 가슴에 흔히 달리는 미국 국기 핀 아래에, 트럼프는 미국 성조기와 캐나다 국기가 교차된 두 번째 핀, 즉 우정 핀을 달고 있었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도 1박3일의 일정으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