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때문…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내림세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캐나다 제조업체 매출이 2.8% 감소하며 2023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기록했다.
미국과의 관세 분쟁이 제조업계에 타격을 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 제조업 매출은 2022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주로 석유 및 석탄제품(10.9% 하락), 자동차(8.3% 하락), 1차 금속(4.4% 하락) 판매 감소가 두드러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역 전쟁을 시작한 것은 3월이었지만, 미국은 4월부터 캐나다의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산업을 대상으로 관세를 전면적으로 부과하기 시작했다.
연방통계청이 설문조사한 제조업체의 약 절반과 도매업체의 43%가 4월부터 관세로 인해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