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라밸’ 순위 세계 7위로 밀려

“직장과 가정의 건강한 분리”… 한국 31위, 미국 59위

캐나다가 전 세계 일-삶 균형(워라밸) 순위에서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보다는 여전히 훨씬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mote Technology Inc.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일-삶 균형(Life-Work Balance Index) 지수’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5위에서 7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유일하게 톱 10에 포함됐다.
캐나다의 점수는 지난해보다 올랐지만, 다른 국가들의 점수가 개선되면서 순위는 밀렸다.

보고서는 “캐나다 직장은 시간 엄수와 신뢰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직원들은 일반적으로 직장과 가정 생활 사이에 건강한 분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86.87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최저 임금과 노동 환경, 법정 유급 병가 제도 등 덕분이다.
뉴질랜드와 아일랜드(81.17)만이 80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벨기에(75.91), 독일(74.65), 노르웨이(74.2)가 상위 5위권에 들었다. 캐나다의 점수는 73.46점이었다.
한국은 53.42로 31위로 나타났다.
미국(31.17)은 60개국 중 5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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