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배하던 시대 끝났다”

카니 총리 “이번 회계연도에 GDP 대비 국방비 2%로 늘릴 것”

마크 카니 연방총리가 “세계 무대에서 미국 지배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하면서, “정부는 현재 회계연도가 끝나는 3월까지 ‘국방비 지출 국내총생산(GDP)의 2%’라는 NATO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기로 약속했다.
연방총리는 9일 토론토대 멍크스쿨에서 연설을 통해 캐나다가 유럽 동맹국들과 더 가깝게 움직이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우리는 냉전 기간 내내 그리고 그 후 수십 년 동안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할 때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면서 “오늘날 미국은 지배력은 과거의 일”이라고 말했다.

카니는 “세계가 전환점에 섰으며 캐나다는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먼저 패권을 수익화하기 시작했다. 시장 접근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고 공동안보에 대한 상대적 기여를 줄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카니 총리는 연설에서 캐나다가 NATO의 국방산업 서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캐나다인을 보호하는 것이지 NATO 회계사를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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