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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Stan Cho)을 위하여,첫 동포2세 정치인을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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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조성훈(Stan Cho)을 위하여

 

-첫 동포2세 정치인을 만듭시다-

 

 

 한인 2세 조성훈(Stan Cho.39)씨가 온타리오 보수당(PC) 노스욕 윌로데일 선거구의 경선 주자로 밤낮없이 뛰고 있다. 그는 1년여 전까지만 해도 한인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워낙 부지런히 곳곳을 누비다 보니 이제 웬만한 한인들은 대번에 그를 알아본다.   

 

 조 후보는 내년 6월에 실시될 온타리오 주의원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며, 그러기 위해 먼저 1차 관문인 당의 지역구 후보 경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주류정계에 진출해야 하는 당위성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다. 하나는 개인적 역량이 뛰어남이요, 또 하나는 동포사회 측면에서 보아 그러하다.

 

 무엇보다 조 후보는 정치적으로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인데다 특히 대중연설에 뛰어나다. 그가 연설을 하면 청중이 압도되고 분위기가 확 고조된다. 세대를 막론하고 그처럼 연설에 뛰어난 한인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연설실력은 정치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아무리 지식이 풍부해도 대중을 설득시킬 언변(言辯)이 모자라면 정계에선 소용이 없다. 

 

 그는 토론토대학교 졸업 후 부친의 뒤를 이어 부동산업계에 뛰어들었으며, 2011년부터 현 부동산회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그는 특히 비즈니스계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이상주의적 면모도 갖췄다. 고교시절 학생회장, 대학 땐 럭비부 주장을 지내 리더십도 뛰어나다.

 

 고교시절 일화가 있다. 한 한인학생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학교엔  한인학생이 별로 없던 때여서 만만해보였나 보다. 이때 그는 교내 방송을 통해 전교생에게 경고했다. 한인학생을 더 이상 괴롭히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그 후로 백인학생이 한인학생을 얕보는 일이 없어졌다.

 

 조 후보는 또 정직하고 우직하다. 부정이나 불의와 타협할 사람이 아니다. 옳다고 생각하면 소신껏 밀고 나간다. 친구간의 우정과 의리도 돈독해 주변에 사람이 많다.   

 

 조 후보의 역량을 금방 알아본 보수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그가 후보신청서를 낸지 일주일도 안돼 바로 예비후보 승인을 내주었다(Green Light). 경선후보 신청을 해도 결격사유나 결함이 있으면 당에서는 승인을 해주지 않는다. 현재까지 예비후보 승인을 받은 사람은 조 후보와 이란, 이탈리아계 각 1명 뿐이다.      

 

 조 후보는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동포2세다. 그러나 그가 단지 한인이라 해서 무조건 밀어주자는 것이 아니다. 한인에게 민족의식이 없다면 동포사회와 관계도 없다. 그런데 조 후보는 민족의식이 투철하며 진심으로 한인들을 위할 인물이다.

 

 부동산으로 성공한 아버지(조준상)의 후광도 있지만, 그는 그런 배경에 의지할 사람이 아니다. 대부분의 이민 1세들이 그러했듯, 그도 부모들이 하루종일 일만 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그는 부모들이 자신을 희생해가며 자녀들을 키워온데 대해 그 은혜를 되돌려 드릴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는 자라면서 커뮤니티 파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한인 등이 주류사회에서 대우를 못 받는 것은 정치적 힘이 약하기 때문이며, 소수민족의 권익은 바로 정치를 통해 이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조성준 주의원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한가위축제와 평화마라톤 등 동포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키기 시작했다. 동포들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이런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는 영어가 편하지만, 한국말로 의사소통하는 데도 지장이 없다. 그는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말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범절도 깎듯하다. 조 후보는 진정으로 동포들 권익을 보호하고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 목소리를 낼 인물이다.

 

 이번 보수당 경선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한인 3명이 출발했다가 한명은 중도에 꿈을 접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한인 2명이 뛰는 상황이다. 이러다 보니 한인사회에서는 어느 한쪽을 전적으로 밀어주기가 곤란한 처지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끝까지 한인끼리 경쟁을 벌이게 된다면  ‘선호도 투표 방식'을 십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즉 첫 개표 때 과반으로 승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복수로 출마할 경우 한인후보를 1번, 2번 순으로 기표하면 된다. 2년여 전 연방후보 경선에서 조성용씨가 1차 개표에서 타후보를 크게 앞서고도 3차 개표에서 9표차로 역전패한 것은 바로 이 개표방식 때문이었다. 따라서 어차피 한인끼리 경쟁한다면 이 방식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윌로데일은 온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총인구는 약 11만, 유권자는 7만4천여  명이다. 이중 영주권자를 포함한 한인인구는 1만 명으로 추산되며 한국계 유권자는 5,500명 수준이다. 그러나 이는 내년 총선 얘기이고, 당원 가입과 지역구 후보 경선투표는 영주권자는 물론, 14세 이상 한인은 누구나(사업체 운영, 유학생 등)가능하다. 이들을 다 합하면 8천 명 정도가 된다. 따라서 동포들이 적극 참여해주면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동포들이 조 후보를 돕는 방법은 먼저 온주보수당(PC) 입당서류에 사인한 후 28일(일) 투표소에 나와 그에게 기표하면 된다. 투표장소는 한인들에게 친숙한 노스욕 가든교회이다. 당원 가입은 누구를 통해서 하든 상관없다. 다만 누가 과연 한인사회를 대표할 사람인지 잘 판단해 그에게 표를 몰아주면 깨끗이 승리할 수 있다. 부디 조 후보를 도와 캐나다 한인역사상 최초의 2세 정치인을 탄생시키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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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 Cho를 주의회로!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의 정치형태는 의원내각제이다.
연방정부 수상이나 온주 주수상을 별도로 선출하지 않고 정부를 이끌어갈 연방의원(MP), 주의원(MPP)을 선출하여 그 다수당이 내각(Cabinet)을 구성하고 그 다수당의 당수가 내각수반인 연방수상(Prime Minister) 또는 주수상(Premier)에 취임한다.

4년마다 실시되는 온주 주의원선거는 내년 6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온주인구 1,280만명인데 122명의 주의원을 뽑는다. 인구 10만명에 주의원 1명꼴이다. 옛날 한국에서 들었던 ‘10만 선량’ 이 바로 주의원이다.

온주에는 PC/Ontario PC Party 가 있다. 이는 Progressive Conservative of Ontario의 약칭으로 직역하면 ‘진보적 보수당’이겠다. 중도우파 성격의 정당이다. 내년 6월에 실시될 온주총선을 앞두고 각 당들에서는 지금 후보공천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우리 한인동포들이 많이 모여사는 토론토의 윌로데일 선거구에서는 4-5명의 예비후보들이 온주보수당 공천을 받고자 경쟁하고 있다. 그 중 이민 2세인 조성훈(Stan Cho)가 오는 5월28일에 실시될 지구당 후보공천 경선(Nomination Meeting)을 앞두고 열심히 뛰고 있다.

윌로데일의 인구는 약 11만 명, 유권자는 7만4천 명이다. 이중 영주권자를 포함한 한인인구는 1만 명으로 추산되며 한국계 유권자는 5,500명 수준이다. 윌로데일(Willowdale) 은 캐나다 한인타운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코리아타운(Korea Town)이다.

여기는 1945년 2차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이민 온 유태인들이 많이 모여 살던 유태인타운이었다. 그런데 60년대 말부터 밀려들오기 시작한 코리언 이민자들의 상당수가 이 지역에 정착했다. 머리 좋고 명당론(입지선정이론)에 밝은 한국인들 아닌가? 그 당시엔 토론토 다운타운의 북쪽 변두리지역이던 노스욕이다. 그러나 동서로 펼쳐진 토론토의 중앙위치에 있는 Young St. 주변이며 Hwy 401에 가까워 동서남북으로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80년대에 투자이민케이스로 이민 온 동포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너도 나도 강남8학군이란 별명을 지닌 노스욕에 정착했다. 공천 신청자들은 보수당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매우 까다로운 후보적합도 심사에서 합격해야만 예비후보(Certified Contestant)로 후보경선에 나설 수 있다.

보수당에서는 내년 총선 때 윌로데일 선거구에서 보수당을 대표하고 보수당 깃발 앞세우고 나서서 주의원이 될 자격을 갖춘 후보를 당원투표에 부쳐 뽑게된다. 공천신청은 당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만약 어느 신청자가 결격사유가 있다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면 사전심사에서 가차없이 탈락시킨다. 현재 여러 신청자(Contestant) 중 조성훈(Stan Cho)과 이란계 1명이 경선에 나설 예비후보로 승인을 받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예비후보들이 확정돼서 3명 내지 4명의 예비후보 중에 오는 28일(일)에 그 지구당 당원투표에 의해 후보가 결정된다. 김치맨은 지난 3월 7일, 나이아가라 웨스트 선거구 온주보수당후보 경선대회에 구경갔었다. 19세의 젊은 나이에 주의원에 당선돼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샘 우스터호프에게 도전장을 던진 당원이 있었다. 1:1의 2파전으로 전개된 경선투표에 1,216명의 당원들이 참가했다. 개표결과 우스터호프 주의원이 903표를 받아 75%의 지지율로 압승했다.

그 과정을 지켜본 김치맨은 이번 윌로데일 선거구에서는 2파전 아니면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4년 김근래씨가 보수당 예비후보로 나섰을 당시에는 지금처럼 열기가 뜨겁지 않아 417명 당원들이 투표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적어도 2천명 이상의 당원들이 경선투표에 참가할 걸로 예상된다. 윌로데일 경선투표는 이달 28일(일) 오후 2시-6시 사이에 노스욕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에서 실시된다. 조성훈 선거캠프에서는 오는 6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까지 그 같은 장소에서 ‘조성훈후보 당선을 위한 후원행사 겸 모의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경선은 우리 코리언 대 이란계외의 맞대결이 될 걸로 예상한다. 많은 동포들이 보수당에 가입하고 오는 28일 경선투표에 참석해서 Stan Cho (조성훈)를 지지합시다. 그가 보수당 후보가 돼서 내년 총선에서 자유당후보를 누르고 온주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자랑스러운 주의원 Stan Cho, MPP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세 정치인 Stan Cho를 주의회로 보냅시다! Go Stan, Way to Go! 필승! (2017.05.02) .........김치맨님의 글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