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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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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4월14일~4월20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다 주 후반 0.8000을 상향 돌파하는 강세의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Bank of Canada 가 채권매입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캐나다 달러화는 강세로 급전환 되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채권매입 중단이 의미하는 것은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중단한다는 의미이다. 즉, 작년 COVID-19 가 발생된 이후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차례 인하하며 금융기관관 금리를 0.25%까지 내려 놓았고, 각종 지원금융을 통해 개인들이게 유동성을 공급했다.

기업의 경우 단순 금융지원뿐 만 아니라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공급을 했다. 즉, 기업의 정상 영업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혈을 해주는 방식으로 기업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매입하고 거의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 것이다.

그러한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발표는 이제 점차적으로 기업에 조달해 주었던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의미이다. Bank of Canada의 발표가 나오자 원래는 2022년 말쯤부터 예상되었던 금리인상이 내년 초반이나 어쩌면 더 이른 시기에 인상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유동성 회수에 대한 우려가 아닌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가계 지원 금융을 통한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양 국가의 반대되는 경제운용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주였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4월14일~4월20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인 한 주였다. 지난주에는 특별한 경제적, 정치적 이벤트가 없었던 관계로 한국 국내 요인보다 대외 요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전히 COVID-19로 인한 경제위축과 소비 위축이 이어지면서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이 하반기 경제와 더 나아가 2022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그러한 경제적 영향은 국제적 모든 국가의 상대적인 결과로 인해 각국의 환율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백신 접종률이 앞서 있는 영국과 미국은 내년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의 경우 영국을 제외하고 여전히 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 독일의 경우 다시 경제 봉쇄에 대한 언급이 되고 있을 정도로 가계 소비와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현재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경우 내년도 경제는 다소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경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이유로 주식 순매도 일수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0년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인 것도 한국 원화가 좁은 범위 내에서 시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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