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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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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1월27일~2월2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보여준 한 주였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약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 달러화는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화의 영향으로 추가적인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국제 원유가격의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OOVID-19 이후 세계 경제가 강세로 전환될 기대감으로 국제 원유뿐만 아니라 기타 국제 원자재의 강세로 인해 0.7820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에 향후 미국 달러화 가치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달러 지수는 작년 12월초에 89.4 를 바닥을 만든 후에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오늘 현재 91.8을 기록하고 있다. 즉, 미국 달러화는 작년 12월에 가장 약세를 보였으며 현재 상승하는 추세로는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물론 그 예상은 단순히 차트를 기본으로 하는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의 의견이다.

현재 새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의 유동성 공급 등의 실제 이벤트는 아직 발생했지 않았지만 사실상 그 영향은 이미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제는 미래의 기대감이나 영향을 선반영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예상이나 환율의 예상도 비슷한 경우이다. 작년 12월초에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이유가 바로 미국 정부의 신규 유동성 공급에 대한 우려가 이미 반영되면서 역사적 바닥을 찍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달러지수가 의미하는 숫자는 올해 여름의 실제 경제 상황이 반영이 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경제는 일반인의 판단과 상식을 항상 선행한다고 보아야 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1월27일~2월2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나타낸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현재 한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경제 지표를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전의 글에서 설명한대로 한국은 올해 봄부터 내년 여름까지 큰 정치적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다. 서울 시장 및 단체장 보궐 선거와 대통령 선거로 인해 향후에는 정치가 경제를 지배하는 상황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 수출 산업 위주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위 체감 경기가 좋게 느껴지기 위해서는 수출을 통한 기업과 산업의 활성화에 중점이 주어진다. 즉, 수출을 늘리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는 약세로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경제적 목적에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즉, 향후 각종 여론이나 실제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국의 원화는 지속적으로 약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물론 중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 시장과 북한의 불확실성 등의 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러한 사항들은 큰 흐름 속에 작은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생각하며, 큰 흐름을 본다면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의 원화는 장기적으로 약세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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