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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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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1월7일~12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 이내에서 좁은 폭의 움직임을 보여준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89.50까지 하락했던 미국 달러지수가 90.40까지 일시적으로 기술적 반등을 보였기 때문이다.

만약 미국 달러지수가 90.40을 상향돌파 한다면 미국 달러화의 강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단기 추세전환을 나타내므로 현재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집중을 해야만 한다. 특히 지난주에는 미국 의회 난입사태라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나마 안전자산인 미국 채권으로 그 수요가 몰리면서 미국 달러화의 기술적 반등과 맞물려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국제 유가는 배럴당 $53을 견고히 지키고 있으면서 국제 원자재 가격 강세의 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미국 달러화에 대한 예상의 근간이 될 미국 국내 경제지표의 결과에 따라서 미국 달러화가 캐나다 달러화에 대해 현재의 약세 추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결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덧붙여 추가로 반드시 고려할 사항은 COVID-19 확산사태이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COVID-19백신의 배포 및 접종 소식으로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였으나 만약 백신 보급과 접종이 늦어지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떠 빨리 강하게 퍼져나간다면 현재 심리적으로 회복된 부분이 다시금 위축돼 캐나다 달러화는 현재의 강세 정점에서 하락 추세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COVID-19 사태 추이에 항상 큰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1월6일~12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했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일시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의 수요가 발생하면서 미국 달러화에 대하 한국의 원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1,190원을 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발표되는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는 COVID-19로 인한 여파로 비관적인 수치가 발표되면서 이제 곧 출범하게 될 바이든 행정부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미 각종 공약을 통해 대규모의 유동성 공급을 통한 지원을 할 것이므로 수조달러의 현금이 개인과 시중에 유통된다면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할 것이므로 일단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정책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 국내의 경제 상황으로 눈을 돌려본다면 한국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시작하여 내년 초까지 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이러지는 일련의 정치적 상황이 경제를 지배하는 상황으로 빠져들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적인 경우 각종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면 부동산 정책이 느슨해지면서 시중에 선심성 예산이 풀려 통화량이 늘어난다. 만약 과거와 같은 전례를 답습한다면 한국 원화는 현재의 강세추세에서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현재 원화 강세를 환차익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주식 순매도가 늘어나고 한국 원화는 더욱 약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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