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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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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12월9일~12월15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 상단에서 강한 움직임을 보여준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준 국제 원유가격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올해 세계 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는 COVID-19의 백신이 승인을 받으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서 마침내 접종이 시작되면서 늦어도 내년까지는 전세계가 COVID-19의 공포에서 탈출하기를 바라는 희망이 보인다.

넘치는 유동성과 맞물려 내년도 세계 경제는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연일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주에 국제 유가와 원자재가 일시적인 가격 조정에 들어가면서 0.7900 상승 돌파를 눈앞에 두고 0.7840까지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내년도 국제 원자재는 거의 10년만에 대세 상승인 슈퍼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전에 발생했던 국제 원자재 가격의 슈퍼 사이클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2008년부터 시작해서 2010년까지 약 3년간 발생했었으며, 그 당시 원인은 중국이 올림픽을 앞두고 경기장 건설과 올림픽을 마친 후에는 도로 건설 및 각종 사회적 인프라 건설을 위해 전세계의 모든 원자재를 거의 독점했었다.

그 당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는 0.8300 에서 상승하기 시작하여 미국 달러화 보다 더 가치가 올라서 캐나다 달러화가 미국 달러화를 초과했었다. 내년에 시작되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슈퍼사이클과 바이든 행정부가 내년에 더 많은 달러화를 푼다면 장기적으로 내년에도 캐나다 달러화의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12월9일~12월15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를 조금 벗어나기는 했지만 거의 예상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준 한 주였디. 지난 2년간 강력한 저항선이었던 1,100원이 하락 돌파되어 현재는 1,080원까지 하락한 후 다시 1,090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신고가를 달성한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연말을 앞두고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로 과실송금을 보내는 경향이 있어서 현재로서는 외국인 투자자들로서는 한국 원화를 미국 달러화로 환전하여 송금하기에 최적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1년~2년전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1,200원 대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당시 환율보다 평균 10%의 환차익이 발생한 상태이고 게다가 주식 가격의 상승으로 주가 차익과 환율 차익을 계산한다면 20% 이상의 이익이 발생한 상황이므로 과실 송금을 위해 주식을 매도하여 일부 이익 실현한 자금을 1,080원대에 미국 달러화로 환전하는 상황이 발생이 되고 있다. 극단적으로 주식거래에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환율에서만 10% 이상의 환차익이 발생한 상황이다.

내년에도 중국 위안화는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한국의 원화도 동반 강세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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