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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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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 (11월25일~12월1일) 의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 상단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이 발생했으며, 강력한 저항선이었던 0.7733 (1.3000) 이 돌파되었다. 기술적 분석상으로 0.7733은 큰 의미를 갖는 지점으로 일단 해당 저항선이 돌파된 이후에는 향후 강력한 지지선으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가 향후 강세를 유지하다 다시 약세로 전환된다 하더라도 0.7730 혹은 1.300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구축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분석 측면 이외에 기본적 분석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세계적인 미국 달러화 약세는 여전하며 오히려 그 추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경제지표 중에 달러 지수 (Dollar Index) 가 있다. 그 달러지수가 나타내는 것은 미국 달러화가 전세계 기축 통화로서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 주는 지표로서 현재 91.30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지수는 지난 10월 이후 93.50에서부터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즉,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0월에는 92.00~93.00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이던 달러지수는 11월 이후 즉,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본격적인 약세로 전환되며 현재는 92.00 이하에 자리잡고 있으며, 92.00가 하락 돌파 되면서 본격적으로 국제원유 가격 및 각종 원자재의 가격이 급등하였다.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도 달러 약세에 대한 가치 저장 역할을 인정하는 기관 투자가들로부터 현재 금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모든 현상의 결과 미국 달러화 약세에 기인하고 있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11월25일~12월1일) 의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의 차트로서 지난주에는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강세를 보인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전세계적인 미국 달러화의 약세에 기인한 것이다. 

 

이전의 글에서도 자주 설명한대로 올해초 COVID-19로 인한 파격적인 금리인하와 3차례에 걸친 대규모 유동성 지원 패키지의 실행으로 올해 풀린 달러화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 및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풀린 미국 달러화의 2배를 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다른 나라들로 정부의 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유사한 자금 지원을 실시했으나 그 규모가 미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수준이다. 그만큼 COVID-19로 인한 미국 경제가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돈을 수혈하여 겨우 체력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다시 경제가 회복이 될 때까지는 시중에 풀린 미국 달러화를 회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오히려 내년에 바이든 정부가 정식 출범하면서 다시 한번 역사상 최대규모의 유동성 공급, 즉 미국 달러화를 풀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국 달러화의 약세를 2021년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된다면 앞에서 언급한 미국 달러 지수는 90.00을 하락 돌파하여 89.00으로 내려갈 수 있다. 지속적인 달러지수 하락은 자산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하며, 국제원유 가격과 원자재는 지속적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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