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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양받기(28)-오로라힐스 단독주택(Aurora Hills Detached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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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꿈은 단독주택에서” 라고 하면 강하게 반박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뒷마당에 바비큐 파티를 하며 야외의자에 앉아 정담을 나누는 장면은 역시 캐나다에 이민온 한국사람들의 드림이기도 했습니다.  


 콘도아파트의 비중이 점점 높아져가고 있기는 하지만 자녀들이 아직 학생이고 둘 이상인 가정에서는 역시 뒷마당이 있는 잔디가 잘 가꾸어진 주택으로 이사가는 것을 늘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여기에 새집이면 얼마나 좋습니까? 기존에 살고있는 집이 있지만 공간도 넓히고 좀더 깨끗한 새집, 그리고 너무 번잡하지 않으면서 좋은 이웃들과 어울려 살고 싶은 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모기지의 부담이 있겠지만 저는 토론토 부동산은 불패라고 평가합니다.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고 인구통계가 나타내고 있는 토론토의 인구통계 자료가 이를 설명해 줍니다. 


 토론토 인근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니 공급에 비해 집들이 더 필요할 수 밖에 없고, 가족단위로 오는 이민자들은 주택 형태를 더 선호한다는 엄연한 사실에 기초합니다.

 

 

1년 반에서 2년의 여유를 두고 단독주택을 분양받아 자녀들에게 더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맞는 추천할만한 단독주택 분양 프로젝트가 이번 주에 개시된 곳이 있습니다. 오로라에 있는 Aurora Hills라고 하며 위치는 오로라와 뉴마켓의 경계인 Leslie/St John’s 입니다. 
 그리고 건설을 진행하는 빌더는 Sorbara Group이라고 하는 주택과 콘도의 건설 실적이 많은 회사입니다. 


    

 

 

 콘도를 고를 때는 교통과 편의시설을 주로 평가하지만, 단독주택의 경우는 자녀들이 다닐 학교가 최우선 순위일 겁니다. 동네에 어떤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지, 학교의 평가는 어떤지, 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대학은 잘 보내는지 등등 온통 자녀들과 학교에 대한 선택이 우선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다보면 도심에서 멀어지게 되는 데, 경제적인 책임을 지는 부모가 직장이나 비즈니스가 있는 곳까지 조금 멀더라도 희생을 감수한다면 Aurora도 조금 멀기는 하지만 우리가족의 라이프를 생각한다면 이상적인 도시중의 하나라고 평가합니다. 


 

 

 

 Leslie라인에 있기 때문에 하이웨이 404에 쉽게 진입할 수 있고, 직장이 노스욕이라면 출근시간 기준 30-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이면 벌써 Elgin Mills부터 체증이 시작되기는 하지만 그래서 오로라에서 출발하는 것과 리치몬드힐에서 시작하는 것이 시간상으로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한국의 서울에서 한시간 혹은 한시간반씩 걸리는 것에 비하면 대개 자기 자동차로 삼십분에서 한시간 거리이니 이에 비하면 그래도 버틸만 하지요.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백인 캐네디언들은 더 멀리 나갑니다. Barrie까지도 자기들의 문화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나가는데 미드타운까지 출근에만 한시간 반이 걸린 답니다. 


 

 

 


 Aurora Hills는 단독주택으로만 구성된 단지이며, Frontage(대지의 앞면 길이)가 40 Feet입니다. 2대를 실내주차 할 수 있는Double Garage가 들어가는 Full Size 단독주택 형태이지요. 


 가격은 112만불부터 시작하며, 크기는 2,374 Sqf.t에서부터 시작하여 3,614 Sqft.까지 다양하게 모델이 있습니다. 또한 지하를 Finish할 수 있는 옵션이 있고, 일부 실내구조를 나에게 맞게 고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칼럼에서 설명한 것처럼 지하를 바로 Finish하여 들어가는 것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첫째, 1년 이상은 시멘트 냄새가 잘 말라야 하며, 둘째는 물이 새는 것 등에 대한 하자보수를 요구할 수 있는 새집보험(Tarion Warranty)의 기간이 2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2년 이상은 되어야 지하를 마감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보는 겁니다.


 

 

 

 Aurora Hills 단독주택의 Deposit(계약금)은 $140,000이며, 180일 안에 6번으로 나누어내는 일정입니다. 현재 분양 중이며, 입주는 1년반 후로 예정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2년은 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곳의 학교는 Notre Dame Catholic Elementary School과 공립으로는 Rick Hansen Public School이 있는데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인구구성은 영어를 쓰는 캐네디언이 70%를 넘고, 중국인이 12%, 중동인이 3%, 러시안이 2%로 이루어져 있다는 인구통계 자료가 있습니다.


 Go Train Station은 Yonge St. 라인으로 가야 하는데 이곳에서 타면 토론토 다운타운의 Union Station까지는 약 53분이 걸리며, 아침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까지 출퇴근하는 부모라면 멀기는 하지만 백인 캐네디언들은 이를 마다하지 않으니 우리 한국사람도 한번 고려해 볼만한 위치가 아닐까 하여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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