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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용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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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잘 됐는데 오늘은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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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욕심을 자제해야 좋은 결과  

 

 


 라운딩을 마친 골퍼들은 “어제는 잘됐는데” 또는 “드라이버가 잘 맞았는데 이럴 리가?” 하면서 어이없어 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플레이 당일은 컨디션이 다르고 골프장의 기온 습도 등이 달라 전날과 같은 컨디션으로 스윙을 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 상태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온, 바람, 코스, 어제의 미스샷 하나하나를 점검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실수하고 알면서도 잘 안되는 점을 많이 생각합니다. 턴이 부족하면 슬라이스가 나고 힘이 들어가면 뒤땅치고 에임에 신경 안써서 아차하고 아쉬웠던 점 등 여러 가지 본인의 장단점을 머리에서 반복 점검합니다. 
 필자에게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것이 매일매일 골프가 왜 다르냐는 것입니다. 저는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골프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들도 매일매일의 갭을 줄이려고 자는 시간을 빼고는 골프에 집중하지만 역시 다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며, 위에서 말한 내용 그 이상입니다. 
 일단 욕심을 버리는 게 최상입니다. 욕심을 어떻게 버리는지 이해는 가지만 잘 안되는 게 골퍼의 마음입니다.
 거꾸로 몇 달 동안 안 치다가 오랜만의 라운딩에서 잘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랜만의 라운딩이니 겸손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으쓱한 마음으로 다음날은 욕심 내서 한꺼번에 실망시키는 일이 생기는 게 현실입니다. 
 오랜만의 라운딩이기에 명분이 있으니 평소보다 욕심을 비웠기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욕심을 자제하면 그 차이를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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