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kang39
캐나다 加人 강신봉
전 캐나다한인총연합회장, 전 토론토한인회장, 요크한국인학교 설립교장, 김치캐나다사장, 전 스코필드박사동상건립위원장,전 무궁화사랑모임창립회장, 토론토흥사단창립지부장, 대한민국국민훈장목련장, 역사문화원장

캐나다 문협회원.현 GTA한카노인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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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의 역사 500년(58)-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은 하향길인가? (하)
samkang39

 

 

 

 

 

(지난 호에 이어)
국가의 미래 운명을 점치며 관망함에 더 이상 전진할 수 있는 요소와 희망이, 아주 불행하게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을 우리는 현실적으로 직감하고 있다. 나라가 안으로는 사분오열이 되고, 밖에서는 주변국들이 우리를 외면시하고 있으니 어찌 앞으로의 전진을 꿈꾸겠는가? 


내우외환(內憂外患), 사면초가(四面楚歌)다. 그저 가슴 아픈 일일 뿐이다. (1)국민들의 통합 의식은 사분오열로 갈기갈기 찢어져 있고, (2)젊은이들은 역사를 배우지 못해 역사의식이 망각되어 있거나 아주 결핍되어 있다. 


(3)정치가들은 애국심보다는 자기출세와 당파싸움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4)국민들의 안보의식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최면에 빠져서 몽롱한 상태가 되어있다. (5)종북좌파 이념은 전염병같이 번져나가지만 치료를 해줄 의사가 없다. 


(6)대기업과 재벌을 증오하고 시기하면서 자본주의 부국(富國)과 복지(福祉)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이다. (7)사회주의 공산주의 속에는 재벌이란 말이 존재하지 않는다. 재벌과 대기업이 부를 형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자본주의인데 현 정부는 이들을 괴롭히면서 고용창출을 강요한다. 재벌 총수가 감방을 안방 드나들 듯 하면서 나라 살림살이가 잘되기를 기대한다. 


(8)하느님은 오래 전부터 우리 한반도를 세계 강대국들의 사격장으로 지정해 놓았으니, 화약 냄새를 피할 수가 없는 것이 이 세기의 운명이다. 그래서 우리의 앞날은 조용할 수가 없을 것이고, 전진할 희망이 희미해지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자녀들은 아버지 세대만도 못한 미래의 삶을 누리게 될 지도 모른다. 


 지난 70년대 나라를 일으키자고 그래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안간 힘을 다했던 시절이 우리 나라의 국운으로는 최고로 행복했던 시절인 것 같다. 건설의 노래를 부르던 그 때가 감사하게 느껴질 뿐이다. 


나라를 빼앗기던 조선조 말엽보다도 더 복잡하게 지금 우리의 역사는 혼돈 속으로 치닫고 있다. 그 혼돈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그 혼돈의 구렁으로 스스로를 몰입시키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를 하향길로 몰고 가는 가장 큰 원인이다. 


나날이 급변해 가는 세계 속에서 미래를 바라보는 예리함과, 신속히 처세하는 재치를 잃어 버렸다. 막연하게 그저 앞날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니 그것이 더욱 안타깝고 한심스럽다. 왜 눈 앞에 닥친 현실을 헤쳐나가지 않고 회피하려 하는가? 왜 무가치한 이념에 스스로를 결박하는 것인가? 왜 지난 날의 역사적 교훈을 다 망각해 버리는 것인가? 왜 자기 스스로의 안보를 남에게 맡기려 하는가? 오늘의 안이함과 무관심은 내일의 암흑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서 유대인 다음으로 영리하다는 한국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됐는가? 어떤 때는 이성을 망각한 국민들 같다. 효순이 미순이 사건, 광우병 사건, 세월호 사건 등을 처리하는 과정을 살펴보니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의 대한민국이다. 


국운이 하향하는 이유를 손꼽아 보니 8가지 대목으로 나누어진다. 다음과 같은 제목을 걸어 하나씩 분석해 본다. (1)갈기갈기 찢겨진 국민의식 (2)역사의식을 망각한 젊은이들 (3)사색당쟁의 정치판 (4)혼몽해진 국민들의 안보의식 (5)불같이 번져가는 종북사상 (6)재벌을 해체하라면서 국부(國富)와 복지(福祉)를 꿈꾼다고? (7)한반도는 오래 전부터 하느님의 사격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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