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kang39
캐나다 加人 강신봉
전 캐나다한인총연합회장, 전 토론토한인회장, 요크한국인학교 설립교장, 김치캐나다사장, 전 스코필드박사동상건립위원장,전 무궁화사랑모임창립회장, 토론토흥사단창립지부장, 대한민국국민훈장목련장, 역사문화원장

캐나다 문협회원.현 GTA한카노인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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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의 역사 500년(57)-대한민국의 국운(國運)은 하향길인가?(상)
samkang39

 
 

먼저, 대한민국의 국운이 왜 하향길인가? 그 이유와 원인부터 말씀을 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이유는 촛불세력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 가고 문재인 대통령이 세력을 잡았기 때문이다. 국운이 바뀌는 것은 대통령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그 두 사람의 통치 이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종전의 대한민국 국가이념인 자본주의 자유 민주주의 이념이 사회주의(내지는 공산주의) 이념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권의 실각과 문재인 정권의 득세를 변곡점으로 하여 대한민국의 국운은 이념적으로 이미 하향 길로 접어들은 것이다.


하향길을 갈 수밖에 없는 이념을 지향하는 정권임을 알면서도 그를 택한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니 누구를 탓할 것인가? 그래서 국운이 하향길인 것이다.


남한과 북한은 하나로 뭉칠 수 없는, 다시 말해서 통일이 될 수 없는 상극의 이념 국가다. 이 지상에 이웃을 하고 있는 많은 국가들 간에는 항상 대소의 충돌이 있다. 그렇지만 양국간에 이념이 같으면 전쟁은 없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미워하지만 이념이 같기 때문에 전쟁으로 번지지는 아니한다. 


미국과 캐나다와 멕시코는 이웃을 하지만 같은 이념국가이기 때문에 전쟁은 아니한다. 반면 이념이 다르면 전쟁은 물론이고, 도저히 통일이 될 수가 없는 운명적 적국이 되는 것이다. 


우리 한반도에서 남북이 통일을 이룰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 상극의 이념을 서로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재 장기 집권자들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념이란 두 글자로 국민을 세뇌시키고,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북한의 이념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요, 체제유지를 위한 수단인 것이다. 이념적으로 상극인 국가가 통일을 이룩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첫째는 한 쪽이 이념을 포기하거나 스스로 변화하는 길이고, 둘째는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하여 강제로 통일을 성취하는 길이다. 


이 두 가지 길에서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통일의 방법이 달라진다. 그 첫 번째의 통일 방법은 독일식 통일이다. 이념이 다른 양국간에 협의에 의한 통일방법이기 때문에 구태여 피를 흘릴 이유가 없다. 


동독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서독의 자본주의를 따랐기에 통일이 이루어졌다. 두 번째 강압식 통일은 월남식 통일이다. 어떠한 이유를 붙이거나 회유작전을 쓰거나 제3자의 힘을 동원하여 상대국을 힘으로 통일하는 방법이기에 합리적이 못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통일은 전쟁을 일으키거나 피를 흘리게 되고, 많은 살상과 숙청을 각오해야 하는 아주 잔인한 방법이다. 


다른 이념은 다른 체재를 동반한다. 1948년, 국제공산주의 체제로 시작한 북한은 세습 사회주의 체제로 변질 되었고, 지금은 왕권 봉건주의와 다름 없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남한은 1948년 UN감시하에 총선거를 치러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여 변질없이 70년을 유지해왔다. 그동안 동서의 이념적 냉전시대, 1990년대에 국제공산주의 국가들의 몰락, 공산체제 자본주의 경제(중국) 같은 합작성 체제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살펴볼 때에 공산주의는 이 지상에서 이미 실패한 사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이념인데, 오늘날 대한민국의 좌파정부는 왜 그 방향으로 국가의 미래를 몰고 가려는 것인가?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운은 하향길이라는 제목을 붙이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의 이념이 변질되어 가는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객, 법조인, 언론인들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청와대를 구성하고 있는 비서관, 행정관, 보좌관들의 주류세력이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박정희, 전두환 군부세력에 반기를 들고 데모를 하던 학생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소위 김일성 장학금이라고 하는 공작금을 받고, 고시원에서 공부하던 고시원 출신의 법조계, 언론계 인사들이 오늘날 실세가 되어있는 때문이다. 


70-80년대에 데모를 하던 많은 대학생들은 공산주의 책자나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을 연구하는 부류였고, 그러한 반공 사상에 대한 반항의식은 당시에 유행병처럼 대학가를 휩쓸었다. 


그들의 그러한 젊었을 시절의 이념이 오늘날 좌파세력으로 뭉쳐졌고, 드디어 대한민국의 국가이념을 변질시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이념은 이미 세계 역사 속에서 심판을 받은 내용이고, 성공할 수 없는 이념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인데, 이를 고집하여 재생하고 있는 것이 현 대한민국 정권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앞날은 다시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선평(先評)을 해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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