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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보면서
macho

 

님은 웃지 않았지

성모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물고기 자리 시발점인  정거장에서

그 누구도 활짝 웃지 않았지

인류와 하나됨으로 신성한 희생제

창조의 길에 인류의 환영으로

고통의 번제를 생각할 때

빛의 샘물인 님도

님을  따르는 수제자들도

어디 한껏 빛의 웃음을 날렸으랴.

 

 

죄악의 망상과 환영에 빠져

시달리는 인류의 고통을 생각하면

신도 깊은 슬픔에 잠겨 버렸나

고달픈 죽음의 환영 속에

시달리는 지난한 악몽의 세월이여

이제금  어둠은  멀리 뒷걸음질쳐 사라지고

신인류는 님의 영광인 해를 우러러

세세토록 웃음바다  빛 잔치로 넘치리.

 

 

해와 하나되는 빛나는 날들

님은  영원한  빛으로 빛나고 있지

하여,  환영이여   어둠 속 유혹이여

돌고 도는 황도대 새 시대를 맞이하여

긴 망상의 악몽에서 잠 깨어 일어나  

떠오르는 물병자리의 해를 맞이할 시각

한결같은 눈길로 이 땅에 빛을 내려주는

해는 축복이 넘치는  생명의  심장 소리

님은 온누리 넘치도록  빛의 물결로  

장미빛 사랑의 물동이를 부어주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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