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8장을 보면 하나님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며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으면 인간은 축복을 받는다고 하셨다. 반면에 인간은 일단 축복을 받고 번성된 후에는 마음이 교만해져서 자기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된 것이라고 하며 또한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므로 그가 네게 축복을 내리시는 능력을 주셨다는 등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은 내가 너희들을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나를 거역하고 불신하며 우상을 숭배 하였고 나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권하였으나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써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셨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먹는 경우에는 죽는다고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써 인간은 죄를 짓고 영원히 영생할 수 있는 영생에서 죽음으로 이르게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따라서 죄를 짓고 난 후에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또 먹을 경우 죄인들이 영생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천사들로 하여금 영생 나무를 지키게 하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으니 인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겠는가? 인간들이 자식들을 위해 잔소리하면서 징계하듯이 하나님께서는 만드신 인간들을 위해 얼마나 무섭게 치리 하시는지를 볼 수가 있다. 

예로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70명을 애굽에 보내서 번성하게 하시고, 또 애굽을 통해 노예로서 고난 고통의 징계로 시험하신 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려고 하셨으나 불순종함으로 다시금 40여 년간 광야에서 징계로 단련을 받게 하셨으나 또한 불순종 함으로써 모두 죽게 하셨고 오직 그들의 후손들만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되었으나 이들마저 또 불순종으로 바벨론 및 앗수르 등 이웃 국가들을 통해 노예 생활을 다시 계속하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하나님께서는 독생자의 몸으로 이 땅에 직접 오셔서 죄지은 인간들을 위해 십자가상에서 대신 돌아가심으로 인간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다. 따라서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을 망령되이 여기지 말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진심으로 순종하여 구원 받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속속들이 인간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구원받기 위해서 이 세상 삶 속에서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죄 사함 받고 거듭 태어난 참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세상의 부귀를 누릴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모두가 단명으로 순교 하셨다. 인간을 위하여 세상에서 순교 당하거나 고통과 고난과 역경의 풍랑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마지막 백보좌 심판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분리되는 것을 인간들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마 1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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