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im
김광오 한방 칼럼
퀘벡주 의사회침구과, 자연의약사회면허, 침술한약대 교수역임
몬트리올 동방한의원장, 의료선교사(목사),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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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율 높이는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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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통계청 보고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2015년 5,100만 명으로 2000년에 비해 1.1배로 증가했고, 향후에는 소폭 증가하여 2030년에는 5,200만 명으로 정점을 이른 후 계속 감소해 2060년에는 4,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저 출산율로 인해 한국인구가 크게 감소된다고 보고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임신 잘되는 생활수칙을 알아본다.


 1)건강한 자궁을 만들자.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양이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 생리통이 너무 심하고 냉이 너무 많다면 자궁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런 문제들은 임신가능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 건강한 자궁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2)한살이라도 젊은 때 임신을 계획하고 출산을 시도하자. 요즘은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노화는 진행되고 35세가 넘으면 임신확률은 50% 이하로 떨어진다. 되도록 젊은 나이에 시도해야 임신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셋째 아이를 준비한다면 나이 터울이 3년 이상 넘지 않도록 한다. 


 3)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하자. 여성의 비만은 배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생리가 불규칙하게 되어 임신가능성이 떨어진다. 비만은 남성에게도 정자의 수를 줄어들게 만든다. 


 또한 비만은 남녀 모두에게 성욕을 감퇴시킨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로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 임신 전부터 과다체중인 경우는 임신 중에 체중 증가율이 훨씬 높아지므로 임신중독증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4)체력을 튼튼하게 만들자.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부부관계를 많이 가질수록 임신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남성은 과로하고 피곤하면 부부관계가 어렵게 된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필요하다면 보약도 먹어 체력을 향상시키면 정자활동력이 좋아져서 임신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5)여자의 아랫도리는 따뜻하게, 남자 아랫도리는 시원하게 한다. 여성은 늘 자궁이 차서 문제가 생긴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아랫배에 뜸을 뜨거나 핫팩을 해서 평소에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임신가능성을 높인다. 남성은 더운 곳에 있으면 고환이 따뜻해져 정자제조에 방해를 받는다. 


 6)마음을 편안하게 갖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호르몬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생명은 하늘로부터 온다. 하늘에 맡기면 오히려 더 쉽게 일이 풀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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