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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사역과 기도(57)
jinkyukim

 

(지난 호에 이어)
선한 자의 멸망을 생각해 보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이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주 하나님)이시니라(시편4:8). 우리는 이 세상의 재물과 즐거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엔 부족한 것임을 알고 그것에 대해 경건한 경멸을 품도록 하자. 


주 하나님의 은총을 열심으로 구하고 그 은총 안에서 우리 자신을 기쁘게 위로하도록 하고 우리의 모든 세상 일들의 결과에 대해 경건한 무관심을 갖도록 하자.


그리고 거룩한 섭리의 인도와 보호에 우리 자신과 우리의 모든 일들을 맡기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주 하나님의 사랑 안에 두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게 <되리라>는 사실에 만족하도록 하자! 


선한 자도 믿음과 기도로 그의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고서 밤낮 자고 쉰다. 그리고 매우 편안한 마음으로 그의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모든 것들을 행해 주시도록 맡기고 주님의 거룩한 뜻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자! 즉 나는 등불처럼 내 의로움을 밝히시는 주 하나님께 내 길을 맡깁니다, 라는 뜻이기도 하다. 


세상을 살아갈 동안 많은 경우에 사람들이 우리를 부당하게 정죄할 때, <의롭게> 하시는 이는 주 하나님이심을 알자. 즉 주님은 믿는 자들이 지닌 의로움의 주 하나님 이시다. 


우리는 때때로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자.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사를 통촉하소서(시편5:1)>. 다윗의 이 기도는 말뿐만이 아닌 그의 깊은 묵상에서 나온 것이었다. 


묵상이 <기도>를 위한 가장 훌륭한 준비인 것과 같이 <기도>는 묵상의 가장 훌륭한 결과이다. 그러므로 묵상과 기도는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기도를 이처럼 깊이 생각하여야만 된다. 


우리는 주 하나님께서 묵상과 간구의 기도를 생각해 주시고 우리 마음에서 온 것을 <주님>의 마음에 받아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즉 격렬한 감정과 끈질긴 요구를 시사하는 표현이다. 


이처럼 실질적이고 강렬한 성도들의 <기도>는 매우 유용하며 놀라운 일들을 행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루의 첫 시간인 아침기도는 우리의 의무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상쾌하고 활기 있으며 평온한 상태에 있을 때, 밤 동안 잠을 푹 자고 원기를 소생했을 때, 그리고 아직 그날의 일로 머리가 가득차 있지 않을 때가 <기도>드리기에 가장 합당한 시간이다. 


우리가 당할 낮은 위험과 유혹,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신을 고려해 볼 때, <믿음>과 <기도>로써 신선한 은혜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그때에 <기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내가 귀를 기울이사 나의 형편을 살피신 후, 주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다윗>처럼 우리 자신을 그에게 의뢰할 수 있을 것이다. 


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느끼는 생을 사는 것이 참되고 순수한 <신앙>인 것이다. 우리는 믿음에 의해 우리자신을 주 하나님의 인도와 돌보심 아래 두어야 한다. 그리고 <주님>의 긍휼과 은혜 속에서 기뻐해야 한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자는 하늘의 주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핍박하는 자는 땅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합당한 때에 열심으로 그것을 변호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에게 임하시는 주 하나님의 역사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일 하심은 가장 훌륭한 전조(前兆)인 것이다. 주님은 우리들의 거룩한 소망을 불당김으로써, 우리의 가장 거룩한 <믿음>을 강화시킴으로써, 그리고 그 생각을 확고히 하고 감동을 일으킴으로써, <기도>를 위한 마음을 예비시킨다. 


그리고 나서 주님은 너그럽게 우리의 기도를 받아 주신다. 주 하나님은 원하고 갈구하는 마음을 위해 자비를 예비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기도와 간구>를 받기에 합당하고 그것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신다. 


그리고 나서 그 자비와 은총을 우리에게 주신다. 마음의 준비는 여호와께로부터 나며 우리는 그것을 위해 그에게 간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인도하시는 은총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1). 우리는 때때로 간절한 기도와 간구에 앞서 수치심과 성스러운 부끄러움을 가지고 <죄>를 고백하여야 하며 부끄러움과 성스러운 찔림으로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별히 주 하나님이시여 우리 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라고 기도 해야만 된다. 즉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다. 우리가 오성(悟性)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성의 제어를 받을 수 있고 우리 자신을 설득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영예이며 <행복>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이성적으로 행동하도록 하자. 은혜가 새롭게 되는 것에는 <은혜>를 억제하는 재갈과 굴레가 필요치 않는 것이다.


<죄>는 회개되지 않을 경우 슬픔, 즉 영원한 슬픔이 될 것이다. 우리가 이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안락한 생활이란 곧 주 하나님과 교제하는 <생>이라는 사실을 알자. 이것이야 말로 심령이 의로운 자,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자격을 부여 받은 현세적인 <축복>이다. 


우리는 우리 혀에 재갈을 물릴 줄 알아야 하고 우리가 하는 말에 조심하여, 실언함으로써 하나님을 불명예스럽게 하거나 우리 이웃을 손상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즉 우리가 하는 모든 말에 있어서 정직하고 신실해야 하며 일구이언을 해서는 안된다. <만약 누구라도 말로 범죄치 아니하면 그와 같은 자는 온전한 사람>이라 할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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