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11 전체: 155,394 )
이 맛이야
hongma

 

사월이라 초순

봄이로구나

따스하기도 하다

 

팔십여 번을 겪었는데도

지난겨울

그 맛 잊어 버렸었지

 

삶이란 그런 것

그런 거야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지

 

자유 또한

다르지 않으니

그렇게 살게 되려나

 

그 자유 없에려고

아이들 책에서까지

몸부림들 치고 있으니

 

언젠가

이 맛이야 하며

또 깨닫게 되려나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