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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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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 위에서의 생활, 어떤 해를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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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필자가 수맥과 관련하여 면역력을 약화시킨다면서 수맥이 끼치는 영향을 언급 하였더니 칼럼을 읽으신 독자 분들로부터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인체에 해를 끼치게 되는지 알려줘야지, 단순히 면역력 감소로 발생한다는 식으로 언급을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물음을 접하였다. 그래서 예전에 한번 언급했던 정판성 농학박사의 연구자료를 인용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지구 속에는 우라늄 같은 각종 방사능 물질이나 광맥, 단층 등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전자기파가 생기고 이들이 땅속에서 지표로 방사되는 와중에 땅속의 수맥, 즉 지하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지하수를 통과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유해한 파장의 세기가 더욱 강해지면서 지표위로 방출하게 된다. 이것을 수맥파라고 부른다. 


수맥파는 바로 전자기파로서 인체가 수맥파, 전자기파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칼슘의 이동을 방해하며, 혈액 속의 항암물질인 “TNF-α”의 양을 적게 만든다. 또한 생체리듬을 깨뜨려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또한 필자가 수 차례 언급했던 고압선 가까이 사는 어린이 백혈병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전자기파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였는데, 수맥파는 고압선에서 방사되는 전자기파와 다를 바가 없어 역시 경각심을 가지고 대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커시빙크 박사는 죽은 지 얼마 안 되는 7명의 뇌조직을 분리해서 실험한 결과 사람의 뇌는 대체로 1g당 5백만 개의 자철광의 결정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따라서 평균 잡아 인간의 뇌에는 약70억 개의 자철광결정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철광은 몸 안의 다른 물질, 예를 들면 핏속의 철분보다 약 일백만 배나 더 강하게 자기장과 반응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인체는 전자기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원인을 갖고 있는데다가 인체의 70%가 수분이므로 이것이 전자기파를 더욱 잘 흡수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중증 질환이나 만성질환, 심리적 불안 상태의 주원인이 지하수맥의 영향이라는 연구와 견해에 힘을 실리고 있는데, 영국과 독일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병을 치료하기 전에 병상 아래로 수맥이 지나가면 치료효과를 거둘 수 없다 하여 수맥을 피해 병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필자도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대부분 수맥이 있는 주택이 Power of Sale로 나오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고, 특히 주변에서 수맥이 흐르는 침실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의 경우 이혼하는 경우를 상당히 많이 겪었으며, 각종 암을 포함한 성인병에 걸린 사람의 수가 훨씬 많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이제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가족들이 여행을 계획하거나 벌써 떠나기 시작했다. 간혹 여행 중에 호텔이나 모텔 등의 숙박시설에 머물 때, 어느 곳에서는 잠을 푹 자고 나오지만 어느 곳에서는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뒤척이다 나오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수맥이 지나는 곳의 숙박시설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 운동선수들의 경우에는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에 여행을 계획했다면 호텔이나 모텔에서 숙박할 때 주의 깊게 확인을 해보라.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그 곳은 수맥이 흐르는 곳에서 묵었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다음 주에는 인간이 수맥파와 같은 전자기파에 노출되면 어떤 신체의 변화가 생기는지에 대하여 알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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