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jeong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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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집터의 조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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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부동산 현황


올해 1월 토론토의 주택시장은 지난 10년 중 2번째로 낮은 매매 건수며 작년 어느 달보다도 낮은 것으로 기록 되었다. 총 거래 건수는 4,019채로 2017년 12월의 4,904채보다도 18% 낮고, 작년 동기인 1월의 5,155채와 비교하여도 약 22% 낮아진 것인데, 이에 반하여 올 1월 새로 MLS에 리스팅된 매물은 총 8,585채로 작년 1월과 비교하면 17.4%나 많아진 것으로 드러나 작년 동기보다 더 많은 매물이 시장에 나왔으나 더 적은 매매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와 금리인상, 그리고 앞으로도 2~3번 정도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어 심리적인 위축과 실제로 주택을 구매할 여력이 없어진 사람들의 증가로 해석된다. 데이터로 보면 단독주택의 가격이 제일 큰 폭인 10%가까이 하락을 하였고, 그 다음으로 세미주택, 타운하우스 순으로 나타났는데, 신기하게도 콘도의 경우 반대로 14.6%나 올라 대조를 이루었다. 


올 토론토 부동산 봄 시장의 특징은 구매 여력이 낮아지면서 가격부담이 많은 주택 구입대신 가격부담이 덜한 콘도 쪽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택의 약세와 콘도의 강세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풍수 – 살기 좋은 집터(3)


지난 주 ‘꼭 피해야 할 집터’가 무엇인지를 알면 적어도 괜찮은 터를 찾을 수 있다고 하면서 아래의 리스트를 올리면서 ‘주변에 비해 낮은 터’까지 간단한 예를 곁들여 설명을 하였다. 


○ 꼭 피해야 할 집터


-    수맥이 지나는 터
-    묘지 옆 터, 묘지였거나 묘를 파내거나 깎아낸 터 
-    도로의 진행방향이 주택의 정문을 향하는 터
-    골짜기 터
-    주변에 비해 낮은 집터
-    토지가 습하여 질척이는 터
-    물가에 바짝 붙은 집터
-    도로에 바짝 붙은 집터
-    허허벌판 나 홀로 집터
-    바위산이나 경사가 심한 산 아래 터
-    절토나 성토를 한 터
-    교통이 번잡한 터
-    신전, 사원, 절 등에 바로 붙어있는 터
-    항상 그늘지는 음지에 위치한 터
-    급경사지 터
-    고압선이 지나가거나 변전소 옆에 있는 터
-    화장터, 축사, 도살장, 병원 옆의 터
-    흉가 옆 터
-    삼각형 또는 뾰족한 꼭지가 만들어지는 터
-    기차길, 소방서, 놀이동산 옆의 터


 
이어서 ‘토지가 습한 터’의 경우, 각종 곰팡이와 습기로 인한 세균의 번식으로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는 것은 물론 건물자체도 지반이 물러 주택의 기초나 지하바닥과 벽면에 균열 발생이 쉽고 이런 균열 사이로 누수가 일어나 침수되기 쉽기 때문에 집터로서는 아주 좋지 못하다. 


참고로 풍수에서 말하는 좋은 토질이란 고령토(백토)나 마사토가 주토로 적당한 습기가 있으며 단단하고 광채가 있는 토질이다. 마사토란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성된 흙을 말하는 것으로 돌과 흙의 중간 단계의 굵은 모래라고 볼 수 있는데, 입자가 굵어 배수가 잘되고 세균도 거의 없어 새싹을 틔울 때나 토질 개량을 할 때 많이 사용한다. 


토질이 좋으면 식물이 잘 자라듯 사람에게도 좋은 토질이 꼭 필요하다. 자갈이나 잡석이 많이 섞인 땅은 묏자리도 집터로도 좋지 못하며, 철분이 많아 색깔이 검붉은 색의 땅은 좋지 못하다. 또한 수맥이 지나는 땅의 경우 건조하거나 반대로 습한 땅인 경우가 많은데, 땅 속 물줄기가 지압에 의해 눌려 밀려가는 물줄기의 경우 습한 땅인 경우이고 반대로 빨려 끌려가는 물줄기의 경우 건조한 땅이 형성된다. 


“수맥”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이상하게도 필자 주변에 수맥이 지나는 집에 사는 지인들이 그렇지 않은 집에 사는 지인들과 비교해보면 매사에 일들이 꼬이거나 잘 풀리지 않아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달고 사는 경우를 봐오고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기운 안에서 살고 있기에 나쁜 영향에서 벗어나지를 못해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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