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jeong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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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운(氣運, Aura, Energy)도 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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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에 주택매매를 위해 사전방문(Showing)시 꼭 확인할 것은 “수맥의 유무”라는 글을 썼다. 필자는 수맥을 진단하는데 어느 곳에 가서 직접 감지하는 것과 직접 그 곳에 가보지 않고도 감지하는 원격진단을 한다. 지난주 필자가 받은 달란트 중 원격진단을 이야기하였다. 필자가 이곳 토론토에서 한국의 어느 아파트의 주소를 가지고 그 아파트에 수맥이 지나가는지를 진단하는 것이다. 

 


 필자가 존경했던 고 임응승 신부님께서 지난 6월 선종하셨다. 필자가 아는 분 한국사람 중 제일 기감이 좋아 수맥진단에 있어서는 제일의 권위자라고 할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필자도 고 임응승 신부님의 영향을 받아 수맥과 인연을 갖게 되었고 지금까지 계속 연구를 하고 있는데, 아마 죽는 날까지 연구를 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는 부동산 중개인이라는 직업을 가졌기에 매일 수맥을 진단하고 연구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집들이 리스팅되면 그 집은 수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보고 수맥이 심한 곳이면 직접 가본다. 집주인에게 어떠한 일들이 있는지, 왜 집을 파는지? 확인을 해본다.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유가 밝혀진 수맥이 심한 집들에서는 면역성 저하에서 오는 여러 가지 질병과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이혼 등의 가정불화, 또는 심한 경우 살인, 사망 등의 일들이 발생을 하는 것이 매번 확인된다. 안타까운 일들이지만 Power of Sales같은 경매로 나온 집들을 보면 십 중 여덟 정도는 전부 하나같이 수맥이 상당히 심한 주택이었다. 콘도도 마찬가지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한국에 있는 대학동창이며 ROTC 동기였던 친구로부터 수맥 관련 자문을 구하려 카톡이 왔다. 본인의 아파트에 수맥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것이다. 동기들 밴드에서 필자가 수맥을 진단한다는 것을 알고 연락이 온 것이다. 필자가 원격으로 진단을 해보니 강한 수맥이 흘러, 알려 주었다. 그리고 그 곳을 지도로 보니 골터라 풍수적으로도 너무 좋지 않은 곳이었다. 풍수에서는 굶어 죽더라도 골터로는 안 들어간다는 바로 그런 곳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친구 왈 현재 10년을 그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 아버지도 병환으로 돌아가시고 누나도 암에 걸려 병간호하다가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 친구에게 빨리 이사할 것을 권해 주었다. 한 시간 정도를 통화하였는데 지금까지도 마음이 영 편치 못하다.


 현재 과학적으로 추나 나뭇가지 또는 엘로드로 수맥을 찾는 원리를 정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다. 단지 상당히 가능성 있는 추측을 하는 가설 정도이지만 많이 구체화되어 좀더 과학이 발달되어 에너지와 파장과의 관련된 연구가 더욱 완성되어 수맥의 발생과 탐사원리까지 밝혀지면 그땐 모두가 쉽게 공감하여 당연히 수맥을 피해 살아야 하는 법까지 제정될 것이다. 


 예를 들어, 추로 수맥을 찾는 원리의 경우 추의 흔들림으로 수맥을 감지하는 것인데, 추가 흔들리는 것은 수맥을 통과한 파장이 인체에 대전되는 것으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맥의 감지는 미세한 힘의 변화를 경험과 지속적인 반복 숙달에 의하여 정확성을 키울 수 있다. 물론 어느 정도 파장의 기운을 알아차리는 감, 즉 센스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다 보면 수맥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진단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신비하게도 세상에는 우리가 믿기 어렵고 신비스런 초자연적인 일들 그리고 해석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수맥에 의한 일들이다. 

 


 ▲아우라(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혼적인 에너지)

 


 필자는 사람의 기, 즉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는 달란트를 받았다. 하느님께 받은 큰 선물이라고 믿고 있다. 필자의 친구로부터 연락이 와 그 이야기를 쓰다 보니 주제는 소개만 하고 말았다. 기운을 감지하는 달란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주에 이어서 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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