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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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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풍수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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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위한 건축과 주거환경)

 

 

 꼭 알아야 할 풍수 상식!

 

 주택에 관한 풍수상식을 두 가지로 나누어 보자면, 하나는 주택을 건축하기 전 주택을 지을 장소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완성된 주택과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것이다. 풍수를 절대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단순히 주택이 있는 곳만 가지고는 절대로 최고의 풍수조건을 완성할 수 없다. 거기에는 인간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아주 좋은 풍수의 명당일지라도 그 명당에서 살 사람이 그 명당의 에너지, 즉 기운과 맞지 않으면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데, 이는 주택과 사람 사이의 기운이 잘못 형성되면 오히려 흉을 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명당에도 그에 맞는 사람이 살아야 명당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명당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기운이 모여있는 명당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에너지를 받아 좋다. 하지만 간혹, 10명중 2~3명 정도는 별 도움이 안 된다거나 1~2명 정도는 오히려 나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그럼 그 1~2명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고 물어본다. 이 질문에 필자의 답은 “제 칼럼 제대로 보지 않으셨네요.”라고 말한다. 이 칼럼을 통해 필자가 수십 차례 필자에게는 맞는 기운과 상충되는 기운을 느끼는 능력(달란트)이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도 말이다. 궁금하신 독자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 시간과 형편이 허락하는 한 꼭 봐드릴 테니.

 

 참! 이 때문인지 떠도는 소문에 필자가 “용한 점쟁이다, 아니다”라는 시시비비가 있었다고 한다. 기가 막힐 일이라 이 자리를 빌려 확실히 해두고 싶다. 필자는 절대 점쟁이와 상관없다는 점. 단지 사물이나 동물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어울림과 상충됨을 느끼는 예민한 능력이 있는 것일 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말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풍수 상식을 아래에 열거하니 꼭 참고하기 바란다.

 

 ▨ 담장이나 울타리는 반드시 있어야

 

 담장이 없는 집에서 살게 되면 집이 가지고 있는 기운과 모여있는 땅의 기운, 즉 지기가 흩어지고 밖에서 쉽게 살기가 들어와 재산이 없어지거나 가족의 건강에 해를 끼쳐 뿔뿔이 흩어지기 쉽다. 기운이 한곳으로 모이지 않고 사방으로 쉬 흩어지기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되기 쉽다.

 

 그러나 담이나 울타리는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바람이 순환이 되지 않거나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 어려워 항상 음습한 음기가 가득해 그늘이 되고 그 상태로 오래있게 되면 해를 입게 된다.

 

 ▨ 현관이나 정문에 높고 가파른 일직선 계단이 있으면 나쁘다

 

 위태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갖는 순간부터 불안한 기운에 꼭 좋지 않은 일이 꼭 일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좋은 기운보다 나쁜 기운이 들어가기 쉽고 좋은 기운은 아주 쉽게 빠져나가 버리기 쉽기 때문에 높을 경우에는 계단을 꺾어주어 돌아서 올라가게 해주어야 한다.

 

 ▨ 집에 커다란 나무가 가까이 있다면 절대로 피하라

 

 에너지, 즉 기란 천기, 지기, 인기의 세가지가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큰 나무가 창문과 지붕을 막아 천기를 막고 땅속으로는 뿌리가 지기를 막아 양의 긍정적인 기운이 약해져서 어린이와 노인의 건강이 나빠질 뿐 아니라, 나무나 가지가 부러지거나 하는 일로 주택에는 해가 되고 사람에게도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실이나 기초를 나무뿌리가 뚫고 들어가 건물구조에 변형을 주거나 집의 한쪽이 들리거나 침하되는 등의 일이 발생된다.

 

 ▨ 도로가 주택을 향해 오는 것은 절대 피하라

 

 풍수에서는 충살이라고 하여 항시 불안하고 심장병, 교통사고, 관재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질적으로 그런 집에 살았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똑 같이 하는 이야기다. 밤에도 전조등에 의해 편안하게 쉬거나 취침할 수 없으며, 불안함에 시달리고, 거기에 경사라도 져있는 경우에는 비나 눈이 와 쌓이게 되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되기 때문이다.

 

 혹시 주차장이 지하실 쪽으로 경사져서 있는 주택에 사는 분들이라면 얼마나 불안하고 골칫거리인지 충분히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 수맥이 있는 곳은 절대 피하라

 

 필자가 수없이 언급했던 것처럼 풍수와 수맥은 출처가 다르다. 그렇지만 풍수와 관련한 글 중에 수맥이 들어가는 것은 풍수에서 지하수로 인하여 받았던 수많은 흉과 액이 서양의 수맥이 주는 피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수맥을 인용해서 쓰게 되면서부터인데, 풍수에서 수맥의 개념을 끌어다 사용한지는 겨우 30~40년 정도밖에 되질 않았다는 사실. 수맥이 있으면 왜 좋지 않은지는 필자의 글을 자주 읽었던 독자 분들이라면 두말하면 잔소리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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