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yjeong
웰빙 부동산
건축공학, 도시계획을 전공한 공인중개사로서 토론토 지역의 장단기 개발계획을 토대로 하여 여러 가지 조언을 드리며, 주택의 건물구조에 따른 장단점 및 실내디자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동선 분석 및 조언, 캐나다 주거환경에 따른 환경특성을 고려하여 조언 드립니다.

정영훈 부동산
416-937-1130

카톡ID : frankjeong

blog.naver.com/frankrealtor
블로그 ( 오늘 방문자 수: 277 전체: 568,746 )
웰빙을 위한 부동산
frankyjeong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고민은 “제대로 먹고 살아갈 수 있을까?”였으며, 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지금도 그 고민은 인간답게 라는 미사여구가 붙은 것 외에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은 먹지 못하는 경제상태에 놓여 빈곤한 생활을 하다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조차 지키지 못한 채 사망하게 될까 두려운 것이다.

이러한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들이 어떠한 사회구조나 체제에서 가장 인간답게 이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를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싸워왔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들이 살아가야 할 사회는 사회주의 체제가 이상적이네, 자본주의 체제가 최선이네, 라면서 그렇게 많은 인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전쟁까지 했으면서 지금까지도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이다. 법적으로 캐나다인이지만 생리적으로 한국인이며 한국을 우리나라로 생각하며 사는 것은 아마도 바뀔 수 없는 숙명인 것 같다. 그런데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다가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하지만 사회주의적인 이상을 가진 사회복지제도가 잘되어 있는 국가로 이민을 와서 살다 보니 확실히 사회복지혜택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은 주변에서 느낄 수 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지만 부와 재화의 적절한 분배를 위해서 소득이 높은 사람이나 기업에 세금을 더 많이 부과하여 소득이 적거나 없는 사람들에게 분배하여 최소한 인간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주고자 하는 것이지만 인간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키려면 여기도 아직은 멀었다고 느끼기에 이곳 캐나다에서도 당연히 막연한 미래 또는 노후에 대한 준비는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이유에서 필자는 과연 내가 어떻게 하면 굶지 않고 살수 있을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에 확실한 대안은 바로 부동산이라고 확신을 한다.

필자가 지난 주에도 주택가격 상승 그래프와 함께 언급을 하였지만 특히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증가해야만 하는 이곳 광역토론토에서 과거 20년 전부터 비교해볼 때 단순히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매년 최소 7% 이상 가치가 올라 갈 수 있는 안정적인 것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단순히 가지고 있는 것 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삶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인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거나, 남에게 빌려주어 추가로 돈을 벌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거용 부동산뿐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부동산을 지금이 아닌 다음에 생각해보겠다는 것은 기회를 버리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부동산에는 항상 경기에 따라 약간의 업 다운이 있지만 과거 주택가격 상승 그래프에서 보았듯이 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약간의 업 다운은 장기적으로 올라갈 가격에는 아주 미미하여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없다.

경제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렌트로 주거를 대신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재산을 버리는 딱 좋은 방법인 것만은 틀림없다.

본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큰집이든 작은 집이든 주거용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로 비교를 하자면 죽을 때까지 이삭을 주워야 하는 삶이 아닌 노후에는 좀 편하게 쉴 수 있는 삶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이며 이는 계단으로 80층을 올라가는 것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 좀더 빠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차이로도 비교할 수 있다.

주거용 부동산은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든지, 모기지를 얻어 돈을 빌리 수 있는 옵션 등도 있기에, 특히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이곳 광역토론토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것은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지름길인 것이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