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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 갈등의 캐나다 역사(45)
chungheesoo

 

(지난 호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진실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기업가들이 있다. 이분들이 바로 우리나라 경제기적의 핵심적 역할을 한 영웅들이다. 바로 정주영 회장이 대표적 예다. 정회장의 학벌은 초등학교에 국한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엄청난 비전을 가슴속에 품고 있었다.

그는 조국의 영광을 위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거대한 기업 제국을 건립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정회장의 놀라운 점은 위험을 즐겼다는 사실이다. 또한 Napoleon 처럼 하면 된다 (Can Do) 라는 정신 자세로 현대 제국을 건립 했다.

그는 모든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예정 일정을 앞당겨 완료한 분이다. 1970년대 미국의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대자동차를 생산하기로 한 것은 이성을 넘는 위험부담을 받아드린 것이다. 선박제작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희랍선박회사와 계약을 하고 선박제작을 했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기업사에 한 개의 위대한 전설로 남아있다.

또 한 분의 Schumpeter 형 Entrepreneur (기업가)는 이병철 회장이다. 이 회장은 바로 세계를 압도하는 삼성 전자산업 제국을 세운 분이다. 이 회장은 일제 식민지 시대에 쌀, 의류, 밀가루 등의 소모상품 소매업으로 시작했다.

이 회장에 대한 전설적 이야기는 설탕공장 설립에 관한 것이었다. 설탕생산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수 번의 실패한 후에 성공한 이야기다. 이 두 분의 가장 뜻있는 공통점은 두 분 다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퀘벡주에도 많은 혁신적 기업가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기업은 Bombardier 회사다. 본 회사는 New York 지하철 기차, Montreal 대중교통 버스, Business Jet 항공기, 기차 등을 수 많은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지점을 차려놓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 대대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Bombardier 는 1986년에 Canada Air 를 매입하고 Regional Jet 항공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Bombardier 와 Pratty Witney 회사를 중심으로 Montreal 지역을 세계에서 세 번째의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Bombardier 회사는 20,000 명의 직원이 여러 나라에서 근무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 되었다.

Quebecor Group 는 1950년에 Pierre Peladeau사장이 창립했다. 그는 자기 모친에서 $1,500을 빌려서 소규모의 Le Journal Rosemont 이라는 주간지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1954년에는 구식 인쇄기를 매입하여 주간지를 직접 인쇄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기대하지 않았던 기회가 왔다. 마침내, La Press 종업원이 파업을 시작 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지금의 Le Journal de Montreal 일간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그 후 Quebecor Group는 수 많은 인쇄 및 신문 관련 기업을 흡수하여 나름대로의 신문 인쇄 제국을 마련했다.

1987년에는 Donahue, 1993년에는 프랑스의 Jean Didier 사를 구입했고 1990 년에는 Maxwell Graphic 사를 재매입하기도 했다. 1997년에는 TV 산업에 진입하여 Quatre Saison TV 지분을 지배하게 되기도 했다. 2000년도에는 후계자 Peirre Carl Peladeau가 Videotron 사를 매수했다.

한편 Serge Godin 사장은 C.G.I. 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건립한 사람이다. 1970 년대 주택 박람회 사업으로 시작한 사람이다. 당시 필자는 그의 자문위원이었다. CGI 회사는 25,000명의 종업원을 갖춘 회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software 제작회사 중의 하나다.

고객으로서는 IBM, Banque Nationale, Desjardins Group 등 굴지의 기업들이 고객이다. 필자가 서울에 있을 때 필자를 통해 서울의 모 대학의 행정을 컴퓨터화 하는 작업 용역도 시도한 바 있다.

Rona 사는 또 하나의 개혁적 순수한 퀘벡 기업이다. 원래 Rona는 일 개의 조합으로 시작했다. 퀘벡 및 온타리오주에 있는 건자재 유통업체를 다수 합병 하면서 성장한 기업이다. 지금은 캐나다에서 건설 관련 자재 및 제품의 가장 큰 유통업체다. 종사원은 20,000명 정도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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