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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배우는 기쁨(72)
chungheesoo

 

(지난 호에 이어)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다시 보자.

"그러자 그가 자신을 옳게 보려고 예수님께 말하기를 그러면 이웃이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는데 그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게 것을 버려두고 가버렸다. 때마침 어떤 제사장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해 지나가 버렸다. 또 이와 같이 레위인도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해 지나가 버렸다. 한 사마리인이 여행 중에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가까이 다가가서 그의 상처에 올리브유와 포도주를 붓고 싸맨 뒤에 그를 자신의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보살펴 주었다. 그 다음날 그가 데나리온을 꺼내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말하기를 사람을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이 비용은 제가 돌아 올 때 당신에게 갚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너는 이들 가운데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었다고 생각하느냐? 그가 말하기를 그에게 자비를 베푼 입니다’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 하셨다.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여라.” (누가복음 10:29-37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는 너희 가운데 있는 토인같이 여기며 그를 자신같이 사랑하여라. 이는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거류민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레위기 19:34)

 

7.5.3 빈곤층

예수님께서는 빈곤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이셨다. 빈곤자를 돌보지 않는 자는 영원한 형벌에 들어간다. 

 내가 배고팠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너희가 나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않았다.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않았고 내가 헐벗었을 나에게 옷을 입히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갇혔을 때에 너희가 나를 방문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그때에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말하니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은 내게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 것이며 의로운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갈 것이다.”(마태복음 25:42-43; 45-46)

 

빈곤층을 속이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비천한자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자를 망하게 하려는 사람들아 너희는 내 말을 들어라…에바는 작게 하고 세겔은 크게 하여 거짓울로 속여 없는 자를 은으로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밀 찌꺼기도 팔아 먹자고 하였다.”(아모스 8:4-6)


하나님은 일부 지도층의 문란한 성적 행위를 지탄하신다. 한국 목사 중 일부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애통할 일이다.

 “그들 의인을 돈을 받고 팔았고 또한 그들이 없는 자들의 머리를 땅의 먼지 위에 짓밟고 궁핍한 자들의 길을 굽게 하였으며 아비와 아들이 같은 젊은 여자에게 드나들어서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고 또한 그들이 모든 제단 앞에서 저당 잡힌 옷들 위에 누우며 저희 하나님의전에서 벌금으로 받은 포도주를 마셨다.” (아모스 2: 6-8)

 

또한 욕심 많은 자들이 주의 깊게 들어야 할 말씀이다.

 “너는 말을 들어라. 사마리아 산의 바산의 염소 들아, 너희는 없는 자들을 학대하고 가난한자들을 압제 하며…” (아모스 4:1)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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