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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배우는 기쁨(61)
chungheesoo
2020-02-06
(지난 호에 이어)
6.5 지상 세상의 가치와 목적
기독교 세계관은 피조물 세상이 무슨 목적으로 하나님이 지으시고 왜 가치가 있는지를 보여 준다
여호와시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찬송 할 것 입니다. 그들이 주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님의 권능을 말하여 주님이 하신 일을 사람에게 알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니, 주님의 통치는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시편 145:9-13)
비기독교 세계관에는 세계의 가치와 목적에 대한 다양한 개념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개념 자체가 분명치 않고 어떤 경우에는 아예 개념이 없다. 이유는 세계 자체에 대한 흥미가 부족한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세계관에서는 세계의 창조자, 관리자, 변화의 과정 그리고 종말을 취급해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세계 측면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세계를 제대로 이해 하기가 어렵다. 불행히도 비기독교 세계관은 이러한 문제를 피한다.
세상은 하나님께서 사전 작정에 의하여 창조 하셨다. 신명기의 구절을 보자:
“네가 있기 전 곧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들에게 물어 보아라. 하늘이 이 끝에서 하늘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그런 일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 어떤 민족이 너희가 들은 것처럼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아 남았느냐?” (신명기 4:32-33)
"너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네가 보는 앞에서 하신 것처럼, 어느 신이 가서 시험과 표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두려움으로 다른 민족 가운데서 그의 민족을 선택한 적이 있느냐? 그러나 네게 이것을 보여준 것은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그분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 (신명기 4: 34-35)
그러면 세상의 가치는 무엇인가? 먼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의미부터 살펴보자.
“내가 마음 속으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기 때문이다.”(전도서 3:17)
세상의 의미는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이 계시되었다는 사실이다. 다른 의미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이 중심적 의미다.
성경적 기독교에서는 계시를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로 구분한다. 앞에서 계시에 대하 토의 한바 있다. 양 유형의 계시는 피조물 세계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즉 성경은 계시적 가치를 가진다. 기독교 세계관이 보는 세상의 가치는 계시적 가치다.
이 세상의 역할은 하나님 계시의 도구로서 하나님의 권세와 영광을 보이는 것에 있다. 이러한 식으로 우리는 세상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적 도구인 세상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이에 대한 답은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 하는데 중요하다.
성경에 있는 특별 계시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일반 계시를 통해 세상을 알게 된다. 주목할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세상에 대한 지식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하나님을 모르면 세상을 모른다. 세상을 모르면 하나님을 아는데 한계가 있다.
한편 과학도 하나님을 아는데 도움을 준다.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다. 과학(인반 계시의 일 부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으로 간다. 이와 같이 과학도 기독교 세계관 설립에 뜻 있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세상을 안다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을 안다면 우리의 세계관 또 우리의 인생관은 무의미 하다. 무의미한 삶은 가치가 없다. 곤욕스러운 인생이다. 성경과 세상을 통해 우리는 성스러운 계시를 접근할 수 있고 하나님을 아는 특권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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