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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하늘사랑 - 포르투칼, 스페인 여행기(6)
chojungdae

 

이베리아 반도 동북쪽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가면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목숨 바쳐 짓다 죽은 
미완성의 ‘성 가족 성당’이 
당신을 반길 것입니다.

 

창조주가 지어내신 자연들
나무, 동물, 과일, 해산물 등을
건축의 모티브로 삼아 
개성 넘치는 예술로 승화시킨 
지독한 하늘 사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진행중인 건축현장
대리석 다듬는 저 소리를 
몇 세기나 더 들어야 
가우디가 흡족해 할, 그런
성당이 봉헌되는 날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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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인접한 이베리아 반도의 동북쪽에 위치한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이곳 출신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와 화가 피카소, 그리고 후안 미로의 흔적이 베여 있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먹고 마시는 일을 일생 최대의 즐거움으로 여기는 스페인 사람들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밤거리를 거닐다가 ‘마법의 분수 쇼’를 보고, 정열의 상징인 ‘플라맹고 춤’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지만, 바르셀로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우디의 ‘성 가족 성당(Telmple de la Sagrada Familia)’을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열정의 건축가 가우디(1852-1926)는 그리스도의 일생을 표현한 ‘성 가족의 성당’ 건축에 삶을 송두리째 던진 사람이다.


1882년에 짓기 시작하여 1926년 그가 죽음으로써, 오랫동안 미완성으로 남아 있던 건축물을, 1953년부터 다시 짓기 시작하여 여태까지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물로, 계획대로 완성되려면 앞으로도 200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성당의 구조는 예수의 탄생, 수난, 부활을 상징하는 3개의 파사드(건물 전면)에 각각 4개의 탑을 세워 12 사도를 상징할 예정이었으며, 중앙 홀의 지붕 위에도 다시 4개의 작은 탑들이 호위하는 가장 높은 170m 높이의 중앙 탑을 세워 4명의 복음서 기자와 예수를 나타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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