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비즈니스 소개> 토론토 한인양조업체 제조 막걸리 LCB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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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양조(대표 김형종) 개업10주년기념 툭별할인행사

 

*업체명: Kim’s Winery & Distillery Inc.(대표 HJ Kim)

*주소: 852 Magnetic Drive Toronto. ON. M3J 2C4

*전화: 416-650-1028(회사)/ 647-688-2643(휴대폰)

*카톡아이디 WineSoju, 카톡채널 아이디: 킴스양조(http://pf.kakao.com/SSKuxj)



김형종 대표
 

 토론토의 한인 양조업체가 다년간의 연구 끝에 제조 출시한 막걸리가 마침내 LCBO 매장에 진출했다.  
 

 킴스양조(대표 김형종)는 “LCBO에 저희 상품 4가지가 리스팅되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킴스양조는 현재 '킴스순막걸리', '와인소주', '소주하나', 'CC' 등  4종을 LCBO에 납품 중이다. 


 김 대표에 따르면, 특히 한류열풍에 따라 막걸리의 인기가 크게 높아져 캐나다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많이 구입하고 있다.


 갤러리아 욕밀점의 경우 막걸리가 매주 120병~180병 정도 팔리고 있는데, 이중 많은 고객이 외국인이다. 본사 스토어 매장의 고객도 약30% 정도는 외국인(캐나다인)이다.


 킴스양조는 현재 막걸리를 1주일에 6배럴(약1,200병) 생산 공급하지만 수요에 턱없이 모자라고 있다고.


 특히 막걸리는 음식성이 강한 주류라 유효기간에 민감하며 따라서 한국에서의 수입이 원활치 않다.


 이에 김대표는 “막걸리 제조야말로 우리 현지 동포사업으로 주목해야 할 사업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시간 준비해 구축한만큼 더욱 열심히 한인 주류생산 보급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킴스양조는 개업 10주년 기념행사로 ‘킴스 순막걸리’기획상품을 특별히 출시해 병당 $8.25에 판매하며 6병 이상 주문시 토론토 및 주변지역에무료배달을 실시한다(9월 19일부터). 행사기간은 3개월.

 그밖의 상품들은 박스단위로 업소에 무료로 배달해준다.


 또한 킴스순막걸리 기획상품과 더불어, 킴스양조 주류샘플 증정 이벤트도 이어진다. 10월 1일부터 올해말까지 3개월간 LCBO에서 판매되는 본사의 제품을 1인 1병 증정한다.  


 김형종 대표(62)는 한국에서 의학물리학(medical physics)을 전공하고 2002년에 이민와 토론토에서 공부를 계속해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려는 단계에서 술 배달 일을 하게 됐고 아예 본인이 직접 술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해 2008년 양조회사를 차려 주류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주력상품인 막걸리와 소주, 와인소주 등을 제조해 LCBO에 납품하고 식당에도 직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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