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강연회-자문위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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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주최


김민주 자문위원(왼쪽)의 강연을 경청하는 평통위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9월3일(토) 토론토 북서부 번 시에 위치한 보이드 파크(Boyd Conservation Park)에서 통일강연회와 자문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가족, 외부 초청인사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부동산캐나다>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탈북수기 ‘뿌리 뽑힌 나무(The Woman From The North)’의 저자인 김민주 자문위원이 직접 겪은 북한의 실정과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북한주민에게 통일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위원은 이 자리에서 북한에서는 통일이 되기 전에는 잘 먹고 잘 살 생각을 하지 말라고 교육받았다며, 북한주민들에게 통일이란 결국 잘 먹고 잘 사는 세상, 여행과 이동이 자유로운 세상, 전쟁의 위험이 사라지고 남북한이 더불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이라고 본인의 경험과 느낌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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