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20대 대선 재외선거등록 금주말(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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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총영사관 등록자 4,067명…선거권자 대비 10%로 저조

 

 한국 제20대 대통령 선거(3월 9일)의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8일(토) 마감된다.
 

 1일 현재 토론토재외선관위(위원장 손평한) 관할 등록자는 선거권자(4만명 추정) 대비 10.1%인 4,067명으로 저조하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526명을 포함하면 4,593명(11.4%).


 재외투표(2월23~28일)를 하려면 반드시 신고(신청)를 해야 한다.


 손평한 선거영사는 “선거(투표)는 가장 훌륭한 후보자를 뽑는 게 아니라 뽑혀서는 안될 후보자가 선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금 당장 마음에 드는 후보자가 없더라도 일단 신고/신청을 해야 나중에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표소는 총영사관과 토론토한인회관이다. 투표지들은 한국으로 보내져 본 선거일인 3월 9일 함께 개표된다.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제보는 416-920-3809 ext. 2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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