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노인회 새 회장에 김홍양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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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카노인회 새회장에 김홍양(79)씨가 선출됐다.
 

 회장 출마 자격논란으로 파행을 빚어온 한카노인회는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형태석)에 전권을 위임해 지난 12일 김씨를 7대 회장으로 뽑았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9개월 동안 경선 파행으로 회원들간에 깊어진 감정의 골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다.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오는 29일 임시이사회에서 신임회장 선출보고를 한 후 해체한다. 이날 김 회장은 등록금 5,000달러를 내고, 임기 2년에 돌입한다.


 1991년 이민한 김 회장은 ▶온타리오세탁협회장 ▶한인회 이사장 ▶재향군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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