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캐나다서 1만5천명 신규 채용. 구인난에 직원 임금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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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캐나다에서 1만5,000명을 신규 채용한다.

 

13일 아마존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 주문 급성장에 따라 물류시스템 확장을 위한 새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아마존은 국내 5개 주에 2만5,000명의 직원과 물류창고 및 배송시설 46개를 보유하고 있다. 계속 증가하는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류 센터를 개설할 방침이다.

 

직원에 대한 임금도 대폭 상향 조정한다. 신입 직원의 초봉을 시간당 16달러에서 17~21.65달러로, 기존 직원의 임금은 시간당 1.6~2.2달러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퀸즈대 전문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구인난이 심각해 기업체들이 임금인상으로 고용을 확보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기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마존은 미국 내 직원들에 대해 대학진학을 희망할 경우 학비 전액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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