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글학교 교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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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연합회, 9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회장 신옥연)는 전국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1차 학술대회를 ‘언택트 시대! 지속적 전진을 향한 한글학교 교육방향’을 주제로 오는 9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신 회장은 “예측 불가한 코로나 사태 중에도 1천여 명 교사들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교육방법을 배워, 어떤 상황에서도 한글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고 말했다.

 

 강사에는 한국의 송경재(상지대), 박인기(경인교대) 교수, 김준우 EBS 강사, 김택수, 이고운, 오예지, 이상권, 이동민, 정혜란, 김혜연, 정귀원 교사 등이 참여한다.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한글학교 교육 방향 ▶한국사 수업 ▶Z세대에 필요한 글로벌 역량 ▶한국어 사용과 창의적 사고 등을 강의한다. 

 

 대회 기간 교사연수회도 병행한다. 신 회장은 “글로벌 시대 한글의 위상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지구적 시민의식을 갖고 교육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 집중연수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캐나다내 120여개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학술대회와 교사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재외동포재단, 캐나다한국교육원, 주캐나다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효태 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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