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코로나19 백신 연내 출시 가능..프로비던스 테라퓨틱스 mRNA 백신 임상 돌입
budongsancanada

 

토론토에 본사를 둔 캐나다 바이오 제약업체 프로비던스 테라퓨틱스(Providence Therapeutics)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인체 임상실험에 돌입한다.

 

이 제약사의 ‘PTX-COVID19-B’ 백신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과 같은 mRNA 방식이다.

 

첫 보고서는 내달에 나올 예정이며,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5월에 2차 임상이 이어지고, 연내 출시도 가능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 개발 및 제조되는 백신이 임상 실험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비던스는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캘거리 바이오 제약사 '노던 RNA'와 제휴하고, 백신 대량 생산을 위한 부지도 확보했다.

 

 또 다른 국내 백신 제약회사로 퀘벡에 본사를 둔 메디카고(Medicago)도 다른 기술에 기반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해 현재 3단계 임상 중이나 미국에서 제조된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