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 회사 ‘제 2의 창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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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참신한 2 신경영체제 구축노스욕 건물로 본사 이전
 


▲조준상 사장(President)과 조성진 신임 대표(Broker of Record)

 


 캐나다 한인사회 최대의 부동산 회사인 로열르페이지 뉴컨셉(Royal Lepage New Concept) 한인부동산 회사가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은 최근 젊고 참신한 2세 경영체제를 출범시키는 한편, 본사를 노스욕 새 건물로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지난 1989년 조준상 대표가 창립한 이 회사(당시는 21세기한인부동산-Century 21 New Concept)를 이끌어갈 새 주인공은 조 대표의 차남인 조성진(Richard Cho, 39)씨.

 

 부동산 회사의 대표 타이틀인 ‘Broker of Record’에 임명된 조씨는 1981년 이토비코에서 태어나 욕밀스 고교와 토론토대학에서 Criminology(범죄학)를 전공한 후 윈저대학 로스쿨을 거쳐 2012년 변호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2018년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회사에 입사한 그는 부친으로부터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받고 활동해오다 지난 8월말 회사 대표에 임명됐다.

 

 조성진 신임 대표는 부동산 에이전트 브로커, 모기지 브로커 자격증도 갖고 있어 부동산 업무에 관련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회사를 맡게 된 조 대표는 “그동안 아버지가 성공적으로 이룩한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한인동포들의 자산증식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 회사 에이전트들에게는 수준높은 교육, 업무지원, 최신정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유능한 에이전트들이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0여년간 부동산업계에서 활동해온 조준상 전 대표는 사장(President) 타이틀로 계속해서 회사를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회사는 오는 10월 15일 본사를 노스욕의 새 건물로 이전한다. 2년 전 매입한 이 건물은 노스욕 센터포인트몰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한인동포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레슬리 현 본사 건물은 지점(branch)으로 운영되며 미시사가 지점도 바로 옆 건물로 이전해 계속 문을 연다.   

   

◆영스트릿 본사 주소: 6321 Yonge St. North York, ON M2M 3X7

-전화: 416-223-3535

 

▶레슬리 지점: 1993 Leslie St. North York, ON M3B 2M3

-전화: 416-449-7600 

 

▶미시사가 지점:  257 Dundas St. E. Mississauga ON L5A 1W8

-전화: 905-62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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