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보훈문예공모전 우수상 이효상(일반)씨, 왕명이-하태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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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맡은 최봉호, 김대억, 홍성자씨(왼쪽부터)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 주최 광복 75주년 기념 보훈문예공모전에서 이효상씨가 '독도에 마지막 의병이 있었다'로 일반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학생부 우수상은 왕명이 '유관순 열사'와 하태은 '조만식 독립운동'이 공동 선정됐다.

 

본선에 오른 작품은 일반부 9편, 학생부 12편 등 총 21편이었다. 장려상은 김진혁(일반)씨, 이현중·박리아(학생), 입상작은 황은영·지동식·박현정·채송화(일반)씨, 이다은·신서영·조윤슬·정유리(학생), 가작은 송명준·송민중(학생).

 

심사는 김 회장과 홍성자(수필가), 최봉호(시인)씨가 맡았다. 최봉호 심사위원은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어떻게 표현해 공감대를 완성했는가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의 작품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으며, 특정인에게 쏠린 소재는 신선함에 아쉬움에 있었다”고 전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3일(목) 오후 4시 30분 더프린 서울관(3220 Dufferin St.)에서 열린다.  

 이어 '애국지사들의 이야기4' 출판기념회가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문의: 416-661-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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