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황금연휴, 올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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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비필수 업종 등 단속 대폭 강화 

 

 광역토론토 지자체들이 비필수 업종의 영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토론토시 단속반은 요식업소 509곳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지침을 어긴 업소 173곳에 영업중단, 21곳엔 경고처분을 내렸다.


 비상사태 상황에서 식당 등은 테이크아웃 또는 배달영업만 가능하다.

 
 한편, 부활절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외출과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토론토시는 연휴기간에 비필수 사업장 영업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2m 간격 유지) 준수에 대한 단속 강화를 예고했다.


 이를 어기면 개인은 최고 10만 달러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고, 사업장은 최고 1천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찰의 신분증 확인에 불응해도 750달러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토론토경찰은 지난 주말(4월4일~5일) 총 976명에게 경고장을, 26장의 벌금티켓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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