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봉사회는 앞으로 회계관리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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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자선단체감독기관, 추가 조치 없이 개선요구 레터 발송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최종대.사진)가 부실한 회계와 관련해 온주자선단체감독기관(M AG)에 소명(본보 1월 10일자)한 가운데, 앞으로 이를 철저히 개선해 나가라는 취지의 레터(2월 24일자)를 받았다.  


MAG는 도네이션 영수증의 날짜와 기부자, 방법(현금/수표), 장부의 일련번호, 은행 입금 등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 등의 문제점을 발견했지만, 이번에는 추가 조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향후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에 최 회장은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으며, 지적사항들을 반드시 준수해나갈 것이다. 이로 인해 모금이 예년의 1/3로 줄었지만, 사랑의 양식 지원은 80%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봉사회는 올해 사무실 임대비 및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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