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춘문예 공모 박윤희씨 수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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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정봉희)가 주최하고 본 <부동산캐나다>가 후원한 제40회 신춘문예에서 박윤희씨가 단독 입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2월에 마감한 공모에서는 시 16편, 단편소설 2편, 시조 5편, 동시 5편, 동화 1편, 수필 6편, 꽁트 1편 등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 부문 심사는 송용일•권천학씨, 동화 및 꽁트는 김외숙씨, 동시는 이미숙씨, 수필은 원옥재•임순숙씨가 담당했다.
 이 중 박윤희(1996년 이민)씨의 수필 '두 개의 물길, 두물머리에서'가 가작으로 선정됐다. 원옥재씨는 박씨의 작품에 대해 "자기 성찰이 담긴 글로 독자에게 공감과 여운을 준다"고 호평했다. 
 박씨는 "이제야 제 삶이 문장을 얻은 듯한 느낌이어서 기쁘다"며 "새로운 생의 문이 글을 짓는 일 앞에서 마침내 열렸다"고 입상 소감을 전했다. 
 입상자는 문인협회 회원으로 영입된다. 시상식은 오는 25일(토) 더프린 서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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