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축 소폭 증가…11월 연환산 20만674채로 전달대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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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6만960채로 전달보다 감소


 국내 주택신축이 지난달 소폭 증가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지난 11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연간 환산 신축건수는 20만1,318채로 전월의 20만674채보다 0.3% 늘었다.
이 기간 도심지 신축이 18만8,559채로 0.4% 증가했으며, 지방의 신축은 1만2,759채에 그쳤다.
도심지의 콘도미니엄 등 다세대 주택 신축이 14만1,753채로 2.3% 증가했고, 일반주택이 4만6,806채로 5.1% 급감했다. 
연환산 신축의 6개월 이동평균은 21만9,047채로 전달의 21만8,253채보다 조금 많았다. 
이 기간 온타리오 주의 신축은 6만960채로 전달의 7만229채보다 감소했고, B.C주는 4만7,087채로 1만4,094채 늘었다.  
한편, 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총 빌딩허가액(상업용 등 포함)은 83억 달러로 전달대비 1.5%가 감소했다. 특히 B.C주에서 21.2% 급감했다.
이 기간 주거용 허가액은 50억 달러로 지난 3월 이후 처음 감소했다. 다세대 주택이 28억1,960만 달러로 전달에 비해 3.4%, 일반주택이 21억2,590만 달러로 2.9% 각각 줄었다. (김효태 편집부장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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