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현충일(11일) 맞아 한인사회도 다양한 추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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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사랑모임 리본달기, 재향군인회 브램턴 ‘위령의 벽’ 추모     

 

 

 캐나다현충일(Remembrance Day)인 오는 11일(월) 오전 10시30분 재향군인회캐나다동부지회(회장 송선호)는 브램턴 메도베일 ‘위령의 벽’에서 열리는 추념식에 참여한다. 

 캐나다향군 주관으로 양국 국가제창에 이어 기념사, 묵념, 추도사,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곳에는 한국전 전몰장병 516명의 위패가 안장돼 있다.

 이날 퀸스파크 온주의회에서도 오전 10시45분 추모식이 엄수되며, 토론토한인회, 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토론토 무궁화사랑모임(회장 이정훈)에서는 9일(토) 오전 11시부터 에토비코 제임스가든(이상온 무궁화동산, 99 Edenbridge Dr.)에서 무궁화 리본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한국전에 참전했다 희생된 516명의 영령들을 위해 516개의 리본을 무궁화에 장식하는 추모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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