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153표 차 신승, ‘재검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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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당일 현장등록 투표자 개표 결과 0.3%P 차이

 

 

 


(속보)10/21 연방총선에서 승리한 넬리 신 보수당 후보와 2위인 NDP 후보와의 표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 당일 밤 개표에서 반영되지 않았던 선거당일 현장등록 투표자에 대한 추가 개표가 이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추가개표 결과 넬리 신 후보는 1만 6855표로 2위 보니타 자릴로 후보보다 단 153표 앞섰다. 이는 1차 개표 당시 333표 차이보다 180표가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NDP 측에서는 재검표를 요청했고 연방법원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오는 5~7일 사이에 재검표가 이루어지게 됐다. 


 그러나 선거 관계자들은 재검표가 이루어지더라도 당락이 뒤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득표율 차이가 0.3%  포인트로 비교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연방의회에서도 넬리 신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면서 공식 하원의원 당선자로 예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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