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치매협회(회장 최춘해)의 연례 모금행사인 ‘제6회 후원의 밤'이 지난 28일(토) 오후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협회 물망초 회원과 일반 동포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협회를 성원했다.

 최민주, 양한결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치매협회 이사 및 봉사자들이 선도한 촛불 점화식과 함께 시작됐고 한타청소년 난타팀 30~40명이 힘찬 북소리로 공연 무대를 열었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이진수 한인회장, 윌로우데일의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이기석 보수당 후보 등이 축사를 했고 이어 물망초 교실 회원들의 소고 및 고전무, 큰빛교회 보아스남성합창단 합창, 한국무용예술단, 실버체조 등의 무대가 쉴새없이 이어졌다.

 한편 행운권 추첨에서 에어캐나다 한국왕복 항공권은 송현숙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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